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7일 “통신사들이 5G 설비 투자를 본격화하고 주요 고객사들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2분기 초고다층인쇄회로기판 수주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상반기 수주는 역대 최고 수준이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 ▲ 김성민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 |
이수페타시스는 네트워크 장비 등에 쓰이는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하는 회사인데 다층인쇄회로기판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다층인쇄회로기판 주요 수요처는 노키아다.
김 연구원은 노키아가 이번에 출시한 5G용 라우터에 시장이 긍정적 반응을 보내고 있다며 이수페타시스의 2분기 실적이 크게 좋아졌을 것으로 파악했다.
이수페타시스의 주요 고객사는 대부분 미국에 있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이수페타시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통신사들이 2020년까지 5G 관련 네트워크 장비에 투자를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수페타시스는 다층인쇄회로기판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어 투자가 본격화되면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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