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변 이벤트'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홈 사물인터넷(IoT) 고객을 위한 행사 ‘여름을 부탁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홈 사물인터넷(IoT) 고객을 위한 ‘여름을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가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을 동해에서 진행하는 서핑 강습 패키지에 초청한다.
서핑 강습에 참가하는 고객에게는 △서핑 체험·강습 △‘서피패스’(해먹·파라솔·음료 등) △왕복 셔틀버스(강릉역-서피비치) 등이 제공된다.
응모는 22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당첨자는 24일부터 개별 통지된다. 당첨된 고객은 동반자 1명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직접 해변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착순 이벤트도 열린다. LG유플러스는 31일부터 8월4일까지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를 찾는 고객 가운데 하루 2천 명, 모두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서피패스를 나눠준다.
LG유플러스는 이에 더해 서피비치를 방문하는 유플러스 모바일 고객 전원에게 △전용 해변 라운지 △핸드폰 충전 서비스 △LG유플러스 서비스 체험 △전용 와이파이 △물품 보관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 사물인터넷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31일까지 나만의 홈 사물인터넷 활용 이야기, 서비스 이용 후기 등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고객 전원에게 탄산수 교환권을 나눠준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3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팀장은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고객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