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필수가전된 건조기와 의류관리기 덕에 실적 좋아져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7-13 11:3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가전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그동안 사치품 성격이 강했던 건조기, 의류관리기가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LG전자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전자, 필수가전된 건조기와 의류관리기 덕에 실적 좋아져
▲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최근 건조기는 미세먼지 현상이 심화되면서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세탁소 이용의 불편함을 줄여주는 의류관리기 수요도 크게 늘었다.

LG전자는 수년 전부터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통해 시장을 주도해온 데다 국내 건조기시장에서도 70%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건조기나 의류관리기시장 규모의 확대로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조 연구원은 “의류건조기는 국내 보급률이 아직 10% 수준으로 시장 성장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LG전자는 올레드TV 판매 증가에 힘입어 TV사업에서도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조 연구원은 “LG전자의 올레드TV는 공급가격이 높아 수익성이 좋은 데다 최근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어 LG전자의 TV사업 매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전자는 올해 매출 64조5350억 원, 영업이익 3조260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3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