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문재인 "싱가포르 혁신자본에 한국 정보통신기술 결합하면 시너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7-12 18:47: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싱가포르 혁신자본에 한국 정보통신기술 결합하면 시너지"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샹그리라 호텔 타워볼룸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념촬영에 앞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과 싱가포르 기업인들을 만나 스마트시티, 에너지신산업 등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산업분야의 협력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싱가포르 샹그리라 호텔에서 한-싱가포르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에서 “싱가포르의 혁신역량과 자본력에 한국의 세계적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하면 큰 상승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두 나라가 스마트제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보틱스 등 첨단 산업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하는 내용의 4차산업혁명 공동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들었다.

그는 “첨단 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중소기업의 참여와 혁신 창업이 활발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리센룽 총리의 스마트네이션 계획을 지지하며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내놓았다.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분야 협력도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두 나라 경제성장의 토대는 자유무역과 개방정책”이라며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연내 타결하고 양국 사이 이중과세 방지협정 개정이 마무리되면 200억 달러 수준인 양국 교역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날 포럼은 한국무역협회와 싱가포르기업인연합회가 함께 개최했다.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도 “한국의 하드웨어 생산 기술과 싱가포르의 기술금융 및 정보통신 기술은 세계시장에서 이미 검증됐다"며 "두 나라의 기술이 결합하면 시너지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 외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등 정부 인사들이 포럼에 참석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하현회 LG그룹 부회장, 정택근 GS그룹 부회장, 류진 풍산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75개 기업 대표도 함께했다.

싱가포르는 펙 리앤 관 싱가포르기업인연합회 부회장, S. 이스와란 통상산업부 장관 겸 통신정보부 장관, 데스몬드 리 사회가족개발부 장관, 롤랜드 응 중화상공회의소 회장, 시아 문 밍 SMRT 회장, 로버트 얍 YCH 그룹 회장, 샘 청 대화은행 전무, 분 윤 치앙 자딘메디슨그룹 회장 등 정부 인사와 기업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에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사..
한화솔루션 6월 신용등급 사수 안간힘, 자구책 마련해 유상증자 3수 만에 성공할까
현대차그룹 최준영 노무총괄 맡자마자 노조 리스크 '발등에 불', 노조 파업 예고에 생산..
한화생명 보험 밖에서도 성장동력 모색, 권혁웅 이경근 해외사업·인수합병 속도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