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 10명 중 8명은 "기무사 전면개혁하거나 폐지해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07-12 11:0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국군기무사령부를 전면 개혁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기무사의 존폐를 두고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전면 개혁' 응답이 44.3%, '폐지' 응답이 34.7%로 나타났다고 12일 발표했다. '현행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11.3%에 불과했다. 의견 유보는 9.7%였다.
 
국민 10명 중 8명은 "기무사 전면개혁하거나 폐지해야"
▲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전면 개혁 여론은 수도권과 영남, 30대 이상 모든 연령층, 무당층과 한국당 지지층,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우세했다. 폐지 여론은 호남과 충청권, 정의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폐지 35.1%·전면 개혁 54.0%)과 대구·경북(21.2%·50.5%), 서울(32.5%·48.3%), 부산·경남·울산(26.9%·37.8%)에서는 전면개혁 여론이 절반을 넘거나 우세했다. 호남(43.3%·35.0%)과 대전·충청·세종(50.9%·24.7%)에서는 폐지 여론이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50대(폐지 34.8%·전면 개혁 48.2%)와 30대(35.7%·46.0%), 40대(39.1%·45.1%), 60대이상(25.8%·40.5%)에서 전면개혁 여론이 우세했다. 20대(폐지 41.4%·전면 개혁 42.9%)에서는 전면개혁과 폐지 여론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무당층(폐지 21.8%·전면 개혁 43.1%)과 자유한국당 지지층(현행 유지 37.4%·전면개혁 41.7%)에서는 전면개혁 여론이 우세했고 정의당 지지층(폐지 51.8%·전면 개혁 43.5%)에서는 폐지 여론이 다소 우세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폐지 43.9%·전면 개혁 45.4%)에서는 전면개혁과 폐지 여론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1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10%) 전화면접과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조사됐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4.4%포인트다. 응답률은 3.2%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