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6월 가계대출 증가세 완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증가폭 줄어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7-11 17:1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6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완화됐다. 은행과 제2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증가폭이 줄어들었다.

1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6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은행권과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줄어들어 전체 가계대출 증가폭은 2017년 6월보다 1조4천억 원 축소됐다.
 
6월 가계대출 증가세 완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증가폭 줄어
▲ 최종구 금융위원장.

금융위 관계자는 “전체 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증가세가 둔화했다”며 “1월~6월 증가 규모는 2015년~2017년 같은 기간 가운데 최저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은행권에서는 6월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2017년 6월보다 1조1천억 원 줄었고 제2금융권에서는 2천억 원 감소했다. 

6월 주택담보대출은 은행권에서 5월보다 3조2천억 원 증가했고 증가폭은 2017년 6월보다 1조1천억 원 감소했다.

은행권 신용대출은 6월에 9천억 원 늘어났지만 증가 규모는 2017년 6월보다 3천억 원 축소됐다.

은행권 기타대출은 1조8천억 원 늘어났고 증가 규모는 2017년 6월과 같았다.

6월 제2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은 5월보다 3천억 원 줄며 감소세로 돌아섰다. 신용대출은 2천억 원 증가했지만 증가폭이 3천억 원 축소됐다.

6월 제2금융권 가계대출 증감액을 업권별로 살펴보면 상호금융에서는 5월보다 6천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6월보다 증가폭은 7천억 원 감소했다.

보험에서는 가계대출금액이 3천억 원 늘어났지만 증가 규모는 2017년 6월보다 1천억 원 줄었다. 저축은행에서는 1천억 원, 여신금융전문회사에서는 2천억 원 증가했고 증가폭은 2017년 6월보다 각각 2천억 원씩 확대됐다.

2018년 1월~6월 전체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33조6천억 원으로 2017년 같은 기간보다 6조6천억 원 줄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1월~6월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축소된 데는 제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감소한 영향을 크게 받았다”며 “가계대출은 보통 하반기에 증가하기 때문에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