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G생활건강 목표주가 상향, 중국에서 고급화장품 매출 계속 늘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7-11 08:0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생활건강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국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프리미엄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LG생활건강 목표주가 상향, 중국에서 고급화장품 매출 계속 늘어
▲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LG생활건강 목표주가를 기존 145만 원에서 160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10일 128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LG생활건강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600억 원, 영업이익 273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17.7% 늘어나는 것이다.

같은 기간에 화장품부문의 매출이 21%, 영업이익이 30% 증가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나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중국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확고한 '후'와 '숨' 등 프리미엄 화장품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차별화된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파악했다.

LG생활건강은 중국에 '오휘'와 'VDL', '빌리프'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추가로 내놓으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어 화장품 위주의 실적 호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LG생활건강이 국내와 해외에서 소규모 인수합병을 이어가며 사업영역과 브랜드 다양화를 시도하는 점도 성장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나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화장품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71%에 가깝게 높아져 생활용품과 음료사업부문의 저성장을 만회하고 있다"며 "주가도 경쟁사보다 저평가된 상태"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