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OCI, 폴리실리콘 가격 약세로 3분기 후퇴 불가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CI가 폴리실리콘 가격 약세 탓에 3분기에 좋은 실적을 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9일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며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의 약세는 3분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OCI, 폴리실리콘 가격 약세로 3분기 후퇴 불가피
▲ 이우현 OCI 대표이사 사장.

폴리실리콘 가격은 5월 말부터 크게 떨어졌다. 분기별 평균가격도 1분기 kg(킬로그램)당 16.3달러에서 2분기 kg당 14.3달러로 떨어졌다. 

폴리실리콘 가격의 내림세는 계속 이어져 7월4일 기준을 kg당 11.16달러까지 떨어졌다.

손 연구원은 “위안화 약세와 태양광 수요 부진으로 폴리실리콘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 약세의 영향은 OCI의 3분기에 실적에 직접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에 떨어진 폴리실리콘 가격의 영향이 3분기 OCI 실적에 영향을 주는 이유는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이 보통 장기계약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2분기에 떨어진 가격이 3분기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OCI의 전체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가운데 80%가 장기계약이다.

OCI는 2018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626억 원, 영업이익 67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9.0%, 영업이익은 14.5%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내 환경단체 정부에 석탄발전 완전 퇴출 촉구, "퇴출 시기도 5년 더 당겨야"
중국 CXMT D램 기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격 가속, 현지 고객사 기반 확대 빨라져 
다올투자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유류할증료 부담과 짧은 추석 연휴가 악재"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도 원화 상대적 강세 전망, "금리보다 AI 호황이 변수"
한섬 새 주주환원 정책 공개, "영업이익 20% 이상 배당·3년간 자사주 해마다 100..
한화시스템 '국가 우주상황인식시스템' 개발사업 계약, 초소형 감시위성과 분석체계 개발 착수
상상인증권 "세아제강지주, 유가 70달러 이상 유지되면 내년까지 수익성 개선세 지속"
[한국갤럽] 이재명 직무수행 긍정 37% 최저치, 민주당 40% vs 국힘 27%
DB증권 "두산 동박적층판(CCL) 1조 투자 결정, 2029년 전자BG 생산능력 최대..
IBK증권 "롯데이노베이트 데이터센터 부문 성장 기대, 설계·구축·운영(DBO) 사업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