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KCC 목표주가 낮아져, 강력한 부동산대책에 건설경기 위축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7-09 08:5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CC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정부의 부동산정책으로 건설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데다 KCC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가치도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9일 KCC 목표주가를 기존 4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낮춰잡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KCC 목표주가 낮아져, 강력한 부동산대책에 건설경기 위축
▲ 정몽진 KCC 회장.

KCC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6일 32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손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가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뒤 강력한 부동산대책을 내놓고 있다”며 “신규 건설 물량에 민감한 KCC에게는 부담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초부터 급격한 건설경기 위축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최근 정부의 부동산정책으로 건설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하지만 KCC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건축용재의 증설 효과 때문이다.

KCC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자산의 가치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손 연구원은 “주식시장의 불안과 미국 중국 무역분쟁의 여파로 KCC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과 현대자동차의 주가가 급락한 것도 자산가치 측면에서 마이너스 요인”이라며 “유가 강세가 지속되면서 원가 압박도 계속되고 있다”고 파악했다.

KCC는 2분기에 매출 9938억 원, 영업이익 93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0.8% 늘어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