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SDI 목표주가 높아져, 중대형배터리 2분기에 첫 흑자전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7-09 08:0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삼성SDI가 2분기에 중대형 배터리사업에서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을 봤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실적 성장세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 목표주가 높아져, 중대형배터리 2분기에 첫 흑자전환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9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기존 26만5천 원에서 31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SDI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6일 23만1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삼성SDI가 2분기에 중대형 배터리부문에서 처음 흑자 전환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신재생에너지정책 확대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SDI는 2분기 중대형 전지부문에서 매출 8440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본 것으로 추정됐다. 그동안 꾸준히 적자를 보던 사업에서 처음으로 영업이익을 낸 것이다.

박 연구원은 "삼성SDI는 경쟁사보다 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시장을 앞서 선점한 효과로 수요 증가의 수혜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전체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존에 수주한 전기차 배터리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소형 배터리 및 전자재료부문에서 안정적 수준의 수익성이 지속되는 점도 삼성SDI의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을 통해 벌어들이는 지분법이익도 하반기부터 삼성디스플레이의 중소형 올레드패널 공급이 늘어나는 데 맞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익 증가 및 실적 전망치 상향 가능성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며 "2019년까지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