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G전자 목표주가 낮아져, 스마트폰사업 적자에 계속 발목잡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7-09 07:52: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스마트폰사업에서 올해 큰 폭의 적자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LG전자 목표주가 낮아져, 스마트폰사업 적자에 계속 발목잡혀
▲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9일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1만5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LG전자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6일 7만5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스마트폰 교체 주기 지연과 경쟁사의 판매 부진에 따른 마케팅 경쟁 격화로 LG전자는 스마트폰사업에서 비용 부담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LG전자는 올해 스마트폰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에서 영업손실 529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LG전자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3조770억 원, 영업이익 3조321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TV와 생활가전사업은 모두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지만 스마트폰 부진이 계속 발목을 잡고 있다.

박 연구원은 "LG전자의 2018년과 2019년 주당순이익 예상치가 모두 이전보다 낮아져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 연구원은 LG전자가 프리미엄 TV와 가전사업에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들어 현재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