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통3사, LG전자 V35씽큐에 최대 공시지원금 23만7천 원 매겨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7-06 12:1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V35씽큐(ThinQ)’의 단말기 지원금을 책정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이통3사는 6일 일제히 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V35씽큐를 출시했다. 공시지원금은 최저 6만 원에서 최고 23만7천 원까지 다양하다. 
 
이통3사, LG전자  V35씽큐에 최대 공시지원금 23만7천 원 매겨
▲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V35씽큐 이미지.

V35씽큐의 최대 공시지원금의 액수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순으로 높았다. 

SK텔레콤은 11만 원 대의 ‘T시그니처 Master’ 요금제를 사용할 때 23만7천 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KT와 LG유플러스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 비슷한 8만원 대의 요금제 ‘T시그니처 클래식’을 선택한다면 공시지원금은 18만4천 원이 된다.

LG유플러스는 8만 원대의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할 때 17만3천 원을 공시지원금으로 준다.

KT는 7만 원대의 ‘LTE 데이터 선택 76.8’요금제와 8만 원대인 ‘데이터ON 프리미엄’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할 때 13만1천 원의 공시지원금을 지원한다. 

이통3사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할 때 공시지원금 액수는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았고 KT가 가장 적었다. 

LG유플러스는 월 3만 원대의 '데이터 일반' 요금제를 사용할 때 7만6천 원의 공시지원금을 지원한다. SK텔레콤과 KT사용자는 각각 3만 원대의 ‘Band 데이터 세이브’요금제와 ‘LTE 베이직’요금제를 사용할 때 6만5천 원과 6만 원의 공시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공시지원금의 15%까지 받을 수 있는 추가 지원금(대리점 지원금)도 있다. 추가 지원금까지 받으면 소비자는 최대 27만2500원의 지원금을 받아 출고가 104만8300원의 V35씽큐를 77만5800원에 살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