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려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7-05 18:2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테마기업 주가는 엇갈려
▲ 5일 오후 5시54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5시54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734만8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2.5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1만9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1.56% 높아졌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49% 상승한 542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11% 올라간 84만1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37종 가운데 3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높아지고 6종의 시세가 낮아졌다.

시세가 오른 가상화폐는 이오스(2.28%), 라이트코인(0.42%), 에이다(0.91%), 트론(2.32%), 모네로(0.39%), 대시(2.95%), 이더리움클래식(4.88%), 비체인(10.73%), 오미세고(5.97%), 퀀텀(1.82%), 제트캐시(2.03%), 아이콘(16.71%), 제로엑스(45.11%), 애터니티(45.04%), 비트코인골드(2.51%), 스팀(12.21%), 어거(8.16%),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7.38%), 골렘(19.23%), 스트라티스(19.53%), 에이치쉐어(20.38%), 루프링(8.13%), 엘프(20.26%), 미스릴(34.33%), 에토스(99.63%), 카이버네트워크(34.94%), 모나코(6.73%) 등이다.

시세가 내린 가상화폐는 뉴이코노미무브먼트(-3.04%), 질리카(-5.1%), 왁스(-6.13%), 파워렛저(-1.66%), 기프토(-6.25%), 텐엑스(-3.68%) 등이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5일 SCI평가정보 주가는 전날보다 1.32%(40원) 내린 29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7.39%(850원) 높아진 1만2350원에 장을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 지분을 약 11% 쥐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34%(10원) 하락한 294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약 6.7%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옴니텔(4.34%), 우리기술투자(0.67%) 등의 주가가 오르고 한일진공(-3.01%) 주가는 내렸다.

포스링크 주가는 2.77%(65원) 높아진 241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인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0.43%(500원) 하락한 11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약 23%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