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광수, NH농협금융 계열사 새 대표 만나 "초기에 조직 안정화해야"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7-03 17:3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광수, NH농협금융 계열사 새 대표 만나 "초기에 조직 안정화해야"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일 서울시 서대문구 본사에서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와 각각 경영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대표들에게 사업 안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일 서울시 서대문구 본사에서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와 각각 경영협약을 맺었다고 NH농협금융지주가 3일 전했다.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는 6월 새롭게 선임됐다. 

김 회장은 김건영 대표에게 “취임 초기에 조직을 안정화해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길 바란다”며 “경영체질 개선 등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NH저축은행에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우량여신 확보,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통한 젊은 고객층 공략, 내부 인재 양성을 통한 전문성 구축 등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서철수 대표에게 “사업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NH농협리츠운용이 농협금융의 새로운 수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리츠운용에는 농협 전체의 부동산 관리에 효율성을 높이고 계열사 사이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할도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