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국토교통부 면허취소 결정하면 행정소송으로 대응 검토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6-27 16:00: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에어가 국토교통부에서 면허를 취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행정소송 등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

27일 대한항공과 진에어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국토교통부에서 진에어 면허 취소를 결정하면 행정소송 등 법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진에어, 국토교통부 면허취소 결정하면 행정소송으로 대응 검토
▲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진에어 면허 취소 처분을 놓고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 항공기를 운항하며 시간을 버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내부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진에어에 과징금을 물리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면허를 취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세종시에서 진행된 취임 1주년 오찬간담회에서 진에어 면허취소와 관련 “법률 검토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6월 이중으로 최종 결정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진에어를 놓고 처분을 검토해왔는데 이와 관련해 로펌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법률 자문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진에어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에서 면허 취소 여부를 놓고 아직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며 “국토교통부 결정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진에어 면허 취소 가능성에 대비책을 놓고 “현 단계에서 해줄 말이 없다”고 말했다.

27일 진에어 주가는 전일보다 5.93% 내린 2만4600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신저가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7월 금융권 가계대출 6조2천억 증가, 이억원 "확대된 대출 여력으로 실수요자 지원 강화"
[14일 오!정말] 민주당 이주희 "국회 치욕스러운 날로 기록될 행위 이진숙 의원 자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45만 장병 마음 잡아라, 나라사랑카드 혜택 넘어 마케팅 경쟁 후끈
HMM·팬오션 호실적에 선종 다변화 탄력, 격전지 초대형 원유운반선 시장서 '국적 선사..
현대해상 상반기 순이익 6151억으로 36.4% 늘어, 보험손익 82% 증가
[채널Who] 갭투자 차단하고 비아파트 대출 완화, 2년짜리 한시 대책으로 청년 주거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사청과 탄도수정신관 개발 나서, K9 정밀도 향상 목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 8월 국회 처리 가시권, 산업계 '에너지 전환 장기투자 전략' 새..
가계대출 총량 규제 완화에 은행권 '속웃음', '이자수익 확대' '건전성 개선' 기대감..
[오늘Who] 하이트진로 14년 만의 대표 교체 '절반의 성공', 장인섭 '젊은층 주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