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SDI 목표주가 높아져, 중대형 배터리사업 실적 좋아져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6-25 08:4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대형 배터리사업의 안정적 실적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삼성SDI의 목표주가로 26만 원을 제시하며 기존보다 4%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SDI 목표주가 높아져, 중대형 배터리사업 실적 좋아져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삼성SDI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22일 22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의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4%와 29%씩 상향 조정한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였다”며 “삼성SDI는 중대형 배터리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기본 수익구조를 확보했다”고 바라봤다.

삼성SDI는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6546억 원, 영업이익 4747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306% 늘어나는 것이다.

삼성SDI는 에너지저장장치(ESS)시장 확대로 수혜를 입으면서 중대형 배터리사업의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전기차 배터리 공급이 늘어나는 점도 중대형 배터리사업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 이익이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분법 이익이 2분기를 저점으로 브이(V)자 회복을 할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분법 이익은 상반기 720억 원에서 하반기 3690억 원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 애플과 중국 스마트폰업체에 중소형 올레드패널의 공급을 늘리며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SDI는 1분기 기준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분 15%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