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현대차 주식에 보수적 대응해야", 하반기 실적도 밝지 않아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6-22 11:3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부정적 대외 변수가 많은 탓에 하반기에도 실적을 개선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부정적 대외 변수 강화로 현대차의 하반기 영업환경은 기대보다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한국GM의 판매 회복과 수입차의 가격 할인 공세로 내수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차 주식에 보수적 대응해야", 하반기 실적도 밝지 않아
▲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는 하반기 신흥국과 미국에서 판매 전망도 밝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미국에 새 싼타페를 투입하는 데 시장 수요 둔화 탓에 신차 효과가 크게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상으로 신흥국 수출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며 “미국은 신차 할부금리 인상과 중고차 가격 하락으로 수요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대차는 싼타페 출시에 따른 미국 판매 개선 기대감을 낮춰야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차 영업이익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차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4조 원, 영업이익 90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0.9%, 32.9% 줄어드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내수 판매는 양호하지만 미국에서 재고 조정과 아중동 지역에서 수요 둔화로 수출 판매가 감소할 것”이라며 “2분기 말 환율 상승과 에어백 리콜 등으로 판매보증충당금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 목표주가 15만 원, 투자의견 유지(HOLD)를 각각 유지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 감소 지속과 하반기 부정적 대외 변수 강화로 현대차 주가에 보수적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평가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여론조사꽃] 이재명의 부동산 해결, '가능' 52.9% vs '불가능' 43.2%,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