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이스타항공, 사드보복으로 중단됐던 청주~다롄 노선 재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06-21 17:3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스타항공이 청주~중국 다롄 노선을 다시 운영한다.

이스타항공은 6월23일부터 10월27일까지 한국 청주~중국 다롄 노선에 항공기를 띄운다고 2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사드보복으로 중단됐던 청주~다롄 노선 재개
▲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사장.

이스타항공은 중국 정부의 사드보복 조치에 대응해 지난해 초 청주~중국 옌지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 청주~중국 노선의 운영을 중단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청주~중국 다롄 노선의 운영 재개를 통해 중국 노선 가운데 제주~취안저우 노선을 제외하고 중국 노선 7개에서 항공기를 운항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5월25일 청주~선양, 청주~상하이, 청주~하얼빈, 청주~닝보 등 청주에서 출발하는 중국 4개 노선에서 항공기 운항을 다시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청주~다롄 노선을 운영하기로 했다. 출발시간은 청주에서 다롄 방향은 오후 5시20분, 다롄에서 청주 방향은 오후 7시35분이다. 

이스타항공은 중국 다롄 노선에 다시 취항한 것을 기념해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청주~다롄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5만9900원에 특가 판매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오아시스 '회생안 부결'로 티몬 인수 불발, 법원 23일까지 강제인가 여부 결정
KOSPI 5000의 조건, 투명한 자본시장과 ESG 공시
크라운제과 이익 3개 분기 연속 뒷걸음질, 경쟁사 해외사업 대박에 '한숨짓다'
현대차 인도 첸나이 공장 파업 가능성, "삼성전자 현지 사업장 파업 이끈 노조"
지난해 미국 대상 경상수지 흑자 역대 최대, 중국은 3년 연속 적자
코스피 3020 넘겼다, 외국인 견인으로 3년6개월 만에 3천 돌파
[20일 오!정말] 안철수 "월급 2배로 불려주는 '마법의 지갑'이라도 갖고 있나"
'오일쇼크' 우려에도 트럼프 화석연료 정책 굳건, 재생에너지 반사이익 어렵다
비즈니스피플 "2025년 상반기 채용은 IT와 기술 직군이 주도"
비트코인 1억4520만 원대 횡보, 투자자들 가격 상승과 하락 전망 엇갈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