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항공기 사들여 운용한 효과로 3분기 실적 더 좋아져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6-21 12:33: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이 항공기를 임차하지 않고 직접 구매해 운용한 효과를 봐 3분기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제주항공은 7월과 8월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3분기 여객 공급을 대폭 늘릴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항공기를 임차하지 않고 사들이는 만큼 3분기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주항공, 항공기 사들여 운용한 효과로 3분기 실적 더 좋아져
▲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

제주항공은 지난해 말부터 항공기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항공기를 직접 구매하면 항공기 임대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만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국제선 단위가격도 올라 올해 3분기 제주항공 수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방 연구원은 “항공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다 추석연휴가 9월에 있는 만큼 올해 3분기 항공 수요가 지난해 3분기보다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힘입어 제주항공은 3분기 단위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국제선 단위가격이 지난해 3분기보다 7.8%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450억 원, 영업이익 5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29.3%, 영업이익은 26.8% 늘어나는 것이다.

방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최근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국제유가가 안정하면 제주항공은 수익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유보, 22~27일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실시
한화투자증권 두나무 지분 3.9% 추가 취득 결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거래소 금양 KC그린홀딩스 상장폐지 결정, 5월27일부터 7거래일간 정리매매
한국 4월 자동차 수출과 생산 일제히 감소, "부품 공급망 문제로 생산 차질"
블룸버그 "HMM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통과 중", 외교부 "이란 당국과 협의 마쳤다"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 첫 500조 돌파, 연간 수익률 6.47%로 '역대 최고'
코스피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출렁, 변동장 뇌관으로 떠오른 '미국 기준금리'
[오늘의 주목주] '실리콘 캐패시터 수주' 삼성전기 7%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미국법인 이어 중국법인 임원 겸직, 글로벌 확대 선봉에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에 500억 추가 출자, "지배구조 강화와 시너지 확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