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5G 주파수 입찰 이통3사 모두 만족, 총 낙찰가 3조6천억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6-18 18:2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과 KT가 5G 주파수 3.5GHz 대역에서 나란히 100MHz 폭을 확보하고 LG유플러스는 80MHz를 차지했다.

총 주파수 낙찰가는 3조6183억 원으로 결정돼 당초 4조 원 안팎이 될 것이란 예상을 소폭 밑돌았다.
 
5G 주파수 입찰 이통3사 모두 만족, 총 낙찰가 3조6천억
▲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왼쪽부터),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8일 성남시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진행된 2일차 주파수 경매에서 SK텔레콤과 KT가 3.5GHz 대역에서 각각 100MHz 폭을, LG유플러스가 80MHz 대역폭을 할당받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3.5GHz 대역은 9번째 라운드에서 1단계 경매가 종료됐다. 3.5GHz 대역의 블록당 낙찰가격은 968억 원, 총 낙찰가격은 2조9960억 원으로 경매를 시작할 때의 최저가격보다 3416억 원 올랐다.

대역위치는 LG유플러스가 3.42~3.5GHz A블록, KT가 3.5~3.6GHz B블록, SK텔레콤이 3.6~3.7GHz C블록을 할당받았다

대역위치를 결정하는 2단계 경매의 낙찰가를 더한 3.5GHz 대역의 최종 낙찰가는 SK텔레콤 1조2185억 원, KT 9680억 원, LG유플러스 8095억 원이다.

15일 경매 첫날에 종료된 28GHz 대역은 이통3사가 모두 800MHz 폭을 균등하게 할당받았다.

대역 위치는 KT가 26.5~27.3GHz A블록, LG유플러스가 27.3~28.1GHz B블록, SK텔레콤이 28.1~28.9GHz C블록을 차지했다.

2단계 경매를 거친 28GHz 대역의 최종 낙찰가는 SK텔레콤 2073억 원, KT 2078억 원, LG유플러스 2072억 원이다.

SK텔레콤과 KT는 5G 주파수 경매 결과에 만족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이 확보한 3.5GHz의 C블록은 주파수 확장이 용이하고 간섭 문제와도 무관해 안정적 5G 서비스 품질을 위한 최적의 대역”이라며 “3.5GHz 대역에서 '최대 총량'인 100MHz 폭과 함께 ‘노른자위’로 평가되는 C대역을 확보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KT 관계자는 “이번 경매결과에 만족하며 시장원리에 따른 합리적 경매였다고 판단한다”며 “이번에 확보한 주파수는 앞으로 KT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자 산업과 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4차산업혁명의 핵심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