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세아제강, 미국에 "유정용 강관 무역확장법에서 제외해달라" 요청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6-17 16:42: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아제강 미국 법인이 미국 상무부에 유정용 강관을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 

세아제강 미국 법인이 유정용 강관 튜빙과 케이싱 등 14개 품목을 무역확장법 232조 조치에서 제외해달라며 5월11일 미국 상무부에 제출한 신청서가 최근 미국 연방관보를 통해 공개됐다고 1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세아제강, 미국에 "유정용 강관 무역확장법에서 제외해달라" 요청
▲ 이휘령 세아제강 대표이사 부회장.

세아제강 미국 법인은 모두 13만5천 톤 규모의 제품을 조치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정용 강관을 사용하는 원유와 가스 굴착 설비가 계속 증가하면서 미국에서 제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세아제강 미국 법인은 예상했다. 

고객들이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제공하는 공급처를 선호하는데 세아제강 미국 법인은 현지에서 3가지 제품만 생산하고 있어 일부 제품을 수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들었다.

세아제강 미국 법인은 텍사스 휴스턴에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세아제강이 인수한 회사로 2016년부터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유정용 강관을 수입하지 못하면 미국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는 점도 제시했다.

세아제강 미국 법인은 휴스턴에서 178명을 고용하고 있다. 

TCC동양의 미국 합작법인 OCC도 냉연 제품 3만6천 톤을 232조 조치에서 제외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에서 충분한 양과 품질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특정 국가 안보에서 고려가 필요하면 이 품목을 232조 조치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며 3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