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5월 자동차 수출량 줄어, 고수익모델 수출 증가해 수출액은 늘어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6-17 13:1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5월 한국의 자동차 수출량이 줄었지만 친환경차와 SUV 등 고수익 모델의 수출이 늘면서 수출액은 늘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한국의 자동차 수출량은 21만1959대로 2017년 5월보다 2.2% 줄었다. 
 
5월 자동차 수출량 줄어, 고수익모델 수출 증가해 수출액은 늘어
▲ 기아자동차 '니로.

국내 완성차회사들이 신차 출시를 앞둔 차량의 기존 모델 수출을 줄이는 등의 영향을 받았다. 

다만 단가가 높은 친환경차, SUV 수출량이 늘면서 수출액은 35억8000만 달러로 1.9% 늘었다. 

K5와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등 기아차 친환경차를 필두로 국산 친환경차 수출량은 1만5304대로 3.3% 늘었다. 

5월 한국의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1.3% 늘어난 15만7771대였다.
 
국산차가 13만1638대 팔려 2.0% 줄어든 반면 수입차는 2만6133대가 판매돼 21.7% 늘었다. 

한국 완성차회사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싼타페, K3, K9, 카니발 등 새 모델의 출시 효과 덕에 내수 판매량이 5.1% 늘었다. 

하지만 한국GM은 구조조정 영향으로 내수 판매량이 35.3% 줄었고 르노삼성도 주력 모델인 SM6의 부진의 영향으로 내수 판매량이 20.4% 줄었다. 

쌍용차도 렉스턴스포츠 등 신차 출시에도 SUV시장 경쟁 심화 탓에 내수 판매량이 5.2% 감소했다. 

수입차는 배출가스 인증조작 사건으로 판매가 중단됐던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판매 재개로 내수 판매량이 21.7% 늘었다. 

5월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해외 재고 조정과 수출 감소 영향으로 1.3% 감소한 35만4595대로 집계됐다.

현대차가 싼타페, 코나를 중심으로 내수 판매량이 늘었지만 일부 모델의 수출 부진에 따른 생산량 조절로 생산량이 4.3% 줄었다. 기아차는 신차 효과로 생산량이 7.0% 늘었다.

한국GM은 군산 공장 폐쇄에다 국내외 판매에서 동반 부진이 겹치면서 14.4%, 르노삼성도 SM6의 수출 부진으로 4.9%의 생산량 감소폭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