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산업부와 코트라, 코엑스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열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6-14 11:4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14~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코트라, 코엑스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열어
▲ 제13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14~15일 이틀 동안 열린다. <뉴시스>

이 박람회는 2006년부터 해마다 개최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한국바스프와 퀄컴코리아, 한국쓰리엠 등 포춘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가운데 22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케아코리아 등 외국인투자기업까지 합하면 모두 139개 기업이 참석한다.

지역별로는 유럽기업이 61개, 북미기업이 35개, 일본기업이 31개 등이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과 석유화학 등 전통적 제조기업들이 58개로 가장 많고 경영컨설팅과 인력 등 사업 지원 서비스기업 31개, 유통기업 27개 등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외국인투자기업들은 올해 하반기까지 마케팅과 연구개발, 경영, 서비스 등 직군에서 약 1034명을 새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통상적으로 박람회가 10월에 열렸는데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채용기회를 주기 위해 기존보다 이른 시기에 박람회가 열렸다.

사전등록 없이도 현장에서 채용상담을 받을 수 있다.

21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정보 설명회와 취업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여천NCC 공동주주인 한화솔루션 DL케미칼과 원료 공급계약 완료, 구조조정 속도 붙어
삼성전자 3분기 세계 파운드리 점유율 6.8%, TSMC 71%로 격차 더 벌어져
이마트, 신세계푸드 주식 160억 추가매수로 지분율 55.47% 확보
삼진식품 공모주 청약 경쟁률 3224 대 1, 올해 기업공개 최고 기록
현대차 장재훈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 전환은 타협할 수 없는 목표"
롯데칠성음료 3년 만에 수익성 회복, 박윤기 '넥스트 탄산'으로 국내사업 돌파구 모색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 9%대 올라 상승률 1위, 우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한국퓨얼셀 청산, 70여 근로자 고용승계 거부
신한은행 15일부터 만 40세 이상 희망퇴직 접수, 1985년생부터 대상
[오늘의 주목주] '이례적 상승 뒤 급락' 삼성화재 22%대 하락,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