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남북경제 깊이 연구하기 위해 포럼 발족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06-08 11:4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급변하는 남북 경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았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KIEP 한반도 신경제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남북경제 깊이 연구하기 위해 포럼 발족
▲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KIEP 한반도 신경제포럼은 급변하는 남북관계와 동북아 정세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에 발족된 포럼에서는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동북아플러스 책임공동체 구상'의 성과와 추진전략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한반도 신경제 구상은 서로 단절된 남북한 경제, 동북아 경제를 연결해 큰 틀에서 새로운 경제공동체를 만드는 구상을 말한다.

동북아플러스 책임공동체 구상은 중국, 러시아와 연계하는 '북방협력'과 아세안, 몽골, 인도 등과 연계되는 '남방협력'을 강화해 최종적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자는 것이다.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신경제 구상으로 대변되는 남북한 경제협력은 남북관계 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남북경협을 안정적으로 실현하고 주변국과 다자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원장은 ‘KIEP 한반도 신경제포럼'을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한반도 정책 수립과 추진에 활용하기 위해 포럼의 논의 내용을 정부 유관부처에 전달하고 1년 동안 개최된 포럼의 내용을 정리한 연간 보고서를 발간할 것을 제안했다.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는 북미 정상회담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북미 정상회담의 사전 협상 과정과 재성사 배경 등을 분석했다.

국제관계 전문가들이 북미 정상회담과 남북경협, 개성공단 등의 현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남북관계 개선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김석환 한국외대 교수,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서종원 한국교통연구원 동북아북한인프라센터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임수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요식 금강산투자기업협회장 등 21명을 발족위원으로 위촉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세계 경제와 관련된 문제를 조사하고 국가의 대외 경제정책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된 국책연구기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