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1척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6-08 11:0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 LNG운반선 1척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이 7일 그리스에서 알파가스의 사주 안나 안젤리쿠시스와 LNG운반선 건조계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에서 LNG운반선 1척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에서 그리스 선사 알파가스로부터 LNG운반선 1척, 다른 해외선사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3억7천만 달러다.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는 2년에 한 번 그리스에서 열리는데 전세계 3대 선박박람회로 꼽힌다.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LNG운반선은 올해 3월 알파가스와 맺어뒀던 옵션계약이 발효한 것이다.

이 배는 17만3400㎥급으로 건조되며 천연가스 추진엔진과 완전재액화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 설비가 설치되면 기존 LNG운반선보다 연료 효율이 30%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 이상 줄어든다. 

대우조선해양은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올해 수주했던 다른 초대형 원유운반선과 같은 사양으로 건조한다. 

대우조선해양은 “똑같은 설계와 크기의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반복적으로 건조하면서 설계 비용 등을 아껴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초대형 원유운반선 건조계약에는 선주가 배를 추가 발주할 수 있다는 옵션계약도 포함되어 있어 선박을 추가로 수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LNG운반선을 2021년 상반기,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2020년 1분기에 인도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LNG운반선 9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15척, 특수선 1척 등 신규수주를 모두 25척, 30억 달러 확보했다. 올해 수주목표 73억 달러의 41%를 달성했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포트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경영진 선임 안건이 확정되면서 선주들의 신뢰가 더 커진 덕분”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이 조정폭도 키우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1호 가입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122억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호조에 역대 11월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