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올라, 나스닥 3개월 만에 최고치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06-05 07:2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3대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4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178.48포인트(0.72%) 오른 24,813.69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25포인트(0.45%) 오른 2,746.87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올라, 나스닥  3개월 만에 최고치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습. <뉴시스>

올해 초 다우지수가 26,616선, S&P 500지수가 2,872선까지 각각 치솟았던 것을 고려하면 아직은 조정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2.13포인트(0.69%) 높은 7606.46으로 마감했다.

IT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를 끌어 올렸다.

글로벌 대장주인 애플 주가는 191.83 달러로 장을 마감해 신고점을 보였고 시가총액 2위 아마존 주가도 1.5% 올랐다.

'스파르탄 캐피털'의 피터 카르딜로 이코노미스트는 CNBC 방송에 출연해 "투자자들이 무역갈등의 파장보다는 경제 펀더멘털에 초점을 맞추는 것 같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