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홍준표, 지방선거 여론조사 조작의혹 계속 제기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06-03 15:0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6.13 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놓고 조작 의혹을 연일 제기하고 나섰다.

홍 대표는 3일 페이스북에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당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과 관련해 "댓글조작에 이어 여론조사 수치 왜곡까지, 전국이 이렇다"고 주장하며 '여론조사 충격실상 이럴수가!'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함께 올렸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지방선거 여론조사 조작의혹 계속 제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이 동영상에는 MBC경남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5월22일~2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난 19대 대선에서 투표한 후보'를 묻는 질문에 문재인 후보를 뽑은 응답자가 422명이고, 홍준표 후보를 뽑은 응답자는 185명으로 조사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홍 대표는 이를 근거로 여론조사의 표본 구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그가 이날 올린 영상에는 "여론조사 응답자 보면 어떤 답변 나올지 뻔하잖아요. 문재인 후보 투표자에게만 집중적으로 도지사 지지 후보를 물었으니 당연히 김경수 후보 많이 나올 수밖에요"라는 글이 올라 있다.

홍 대표는 2일에도 페이스북에 "경남MBC와 리얼미터의 최근 조사에서 800명으로 샘플조사를 했는데 로데이터(원자료)를 보니 문재인 후보 지지자 400명이 응답하고 홍준표 후보 지지자는 그 절반인 200명이 응답했다고 한다"고 공세를 폈다.

그는 "경남은 지난 탄핵 대선에서 그 악조건 하에서도 제가 이겼던 지역"이라며 "그렇다면 내 지지자 응답이 당연히 많아야 되는데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보다 응답자가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최소한 20퍼센트 이상 편향된 여론조사로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여론조사 비판에 이어 "남북회담은 이미 반영되었고 문제는 민생 파탄입니다"라고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에 경제 문제를 주요 이슈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대표는 3일 충북 제천·충주 지역의 유세일정을 취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여론조사꽃] 이재명의 부동산 해결, '가능' 52.9% vs '불가능' 43.2%, ..
신한투자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실적 부진하지만 주주환원 적극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