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중국,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반도체 가격담합 혐의 조사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6-03 13:1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메모리반도체 가격 담합 혐의를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3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5월24일 미국 반도체회사 마이크론에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중국,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반도체 가격담합 혐의 조사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최근 몇 개의 분기 동안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중국 정부가 조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에 앞서 중국 국가시장감독총국 산하의 반독점국 관리들이 5월3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사무실을 방문해 조사를 벌였다고 블룸버그가 중국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반독점국은 중국이 3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가격조사국, 상무부 반독점국, 공상총국 반독점국 등을 합해 세운 시장감독기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대적으로 조사를 벌인 것은 처음이다.

이들은 메모리반도체 가격 급등의 배경에 가격 담합 등을 통한 시세 조정이 있었는지, 반도체 공급 부족을 악용해 끼워팔기 등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이 가장 큰 시장인데도 점유율 상위 10곳 회사 가운데 중국 회사가 없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