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2018-06-01 19: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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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회사 5곳이 6월 호국보훈의 달, 월드컵 개최 등을 기념해 다양한 판촉전을 펼친다.
◆ 현대차 쏘나타, 아반떼, 코나 현금 할인에 추가 혜택까지
현대차는 6월 쏘나타 뉴라이즈, 아반떼, i30, 투싼, 코나 구매고객를 대상으로 ‘뉴 스타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차종별 할인 금액은 2018년형 쏘나타 뉴라이즈와 아반떼가 각각 100만 원, i30와 코나가 각각 50만 원, 투싼 70만 원이며 추가로 1.9% 저금리 또는 30만 원 캐시백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벨로스터 구매고객에도 혜택을 준비했다.
2천cc 이하 차급 또는 현대차 터보 차량을 구매한 이력을 보유한 고객이 벨로스터를 구매하면 50만 원을 깍아준다.
모든 벨로스터 구매고객에게 선수율 10% 이상, 유예율 최대 40%, 금리 1% 조건의 36개월 잔가보장형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판매가격 2430만 원인 벨로스터 1,6터보 스포츠코어트림을 구매하면 선수금 20%를 내고 유예율 40%를 적용받아 36개월 동안 매달 28만 원 정도만 내면 된다.
현대차 첫 차로 G7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바디케어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차령 5년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투싼을 사면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기아차, 월드컵 선전 및 호국 보훈의 달 기념 판촉
기아차는 6월 러시아 월드컵 기념 ‘비 더 레드 멤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 기아자동차 'K3'.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K5, K7 가솔린 및 디젤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이 18일 이전에 출고하면 50만 원을 할인해준다.
또 2018년형 스팅어 구매고객은 0.16% 저리 할부 또는 5% 할인 가운데 하나를, 2018년형 카니발 구매고객은 0.16% 저리 할부 또는 7% 할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모닝, K5, K7, 스포티지의 특정기간 재고분을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구매혜택을 추가로 준다.
얼리버드 구매혜택에 따른 차종별 할인 금액은 모닝, K5, 스포티지는 30만 원이며 K7은 50만~100만 원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THE K9을 제외한 승용차, 스토닉, 스포티지, 니로를 구매하는 민주유공자, 경찰, 군인, 군무원, 소방공무원, 고엽제 후유의증 대상자에게 20만 원을 할인해준다.
스포티지를 사면 월드컵 승리 기원 80만 원 할인, 1.5% 저금리 및 30만 원 할인, 120만 원 상당의 LG 트롬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건조기 가운데 1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스포티지 출시 25주년 기념으로 차량 5년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포티지를 사면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로 할인해준다.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신입사원, 신혼부부 고객이 6월 K3, 스토닉을 출고하면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쉐보레 스파크 최대 195만 원, 말리부 최대 350만 원 할인
한국GM은 6월 스파크에 최대 195만 원, 말리부에 최대 350만 원, 트랙스에 최대 3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 쉐보레 '더 뉴 스파크'.
스파크 판매가격을 최대 1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말리부와 트랙스 구매고객이 특정기간 재고분 차량을 받으면 최대 200만 원 할인과 할부 프로그램(금리 4.9%, 계약기간 72개월)을 제공하는 콤보할부 프로그램 또는 판매가격 할인에 보증기간 연장(7년 14만km) 혜택을 더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2013년 이후 신규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를 구입하면 생애 첫 차 30만 원 특별지원을 제공한다.
말리부와 트랙스 구입고객 가운데 2천cc 이하 쉐보레(지엠대우, 대우 포함)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50만 원을 할인해주며 다마스와 라보 보유 고객에게는 재구매 시 50만 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주요 차종의 재고분에 파격적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6월은 쉐보레 제품 구매를 고려했던 고객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 효과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판매 실적 상승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6월 7개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크루즈와 올란도에 최대 300만 원, 캡티바에 최대 400만 원 할인을 적용한다.
◆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생산 300만대 돌파 기념 혜택 제공
르노삼성차는 6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부산공장 300만 대 생산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르노삼성자동차 'SM6'.
개인사업자 고객이 2019년형 SM6나 그외 다른 모든 차종(전기차, 클리오 제외)을 구매하면 부산공장 300만 대 생산기념 30만 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9년형 SM6은 트림별 특별 구입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2019년형 SM6 5월 이전 생산차량 가운데 PE트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SE트림 고객은 60만 원 할인 또는 ‘S-Link 패키지 I(S-Link 8.7인치 내비게이션 라이트, 후방 카메라, CD플레이어, 운전석 이지 액세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E, RE 트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70만 원의 추가 할인 또는 ‘S-Link 패키지 II(S-Link 8.7인치 내비게이션,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CD 플레이어, 뒷유리 매뉴얼 선블라인드)’이 공짜로 제공된다.
6월 이후 생산된 SM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비용 지원, 5년 보증연장, 현금 40만 원 지원 가운데 1가지 혜택을 준다.
QM6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 구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19년형 QM6를 구매하는 고객은 50만 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비용 지원, 5년 보증 연장, 현금 지원 40만 원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2018년형 QM6 RE 시그니처 트림을 구매하면 25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QM3 구매 고객이 LE 트림을 선택하면 선착순으로 인조가족 시트를 무상 지원하거나, 천연가죽 시트커버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트림별 특별 프로모션까지 받으면 최고 100만 원까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5를 사게 되면 저리 할부금리 추가 혜택으로 36개월 할부를 적용받으면 1.9%로 금리 인하, 보증 연장 4년, 현금 20만 원 지원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5월에 출시한 클리오 구매고객에게도 할부금리 혜택을 준다.
일반할부는 36개월 기준 3.9%, 30개월 기준 4.9%를 각각 적용받고,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쌍용차, 국가유공자 특별할인 제공
쌍용차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6월 코란도, 티볼리 브랜드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50만 원 상당의 스마트 드라이빙 기프트를 증정한다.
코란도C나 투리스모 일부 모델을 일시불 또는 정상 할부로 구매하면 150만~200만 원을, 티볼리 아머 또는 티볼리에어 일부 모델은 100만~200만 원을 할인해준다.
쌍용차는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5월부터 렉스턴 스포츠를 포함한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내맘대로 스마트할부’를 운영하고 있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과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단 선수율은 10% 이상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G4렉스턴 럭셔리 트림은 선수금 10%, 계약기간 48개월 조건으로 매달 24만 원을 내면된다. 중도 상환할 때 수수료도 면제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체 모델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20만 원 특별할인을 실시하며 티볼리 브랜드는 18일 이전에 계약하면 10만 원을 할인해준다.
코란도, 티볼리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는 8인치 내비게이션, 2채널 블랙박스로 구성된 스마트 드라이빙 기프트를 증정하거나 5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코란도 브랜드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매하면 50만 원을 할인하며 선수금 없이 금리, 1.9~4.9%, 계약기간 36~72개월을 적용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1-2-3 저리할부’도 운영된다.
G4렉스턴은 기존 ‘New Promise 531’ 프로그램에 ‘Great 4U’ 패키지를 신설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5년 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1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 등으로 구성된 New Promise 531 프로그램 또는 V-Kool 프리미엄 틴팅, 2채널 Full-HD 블랙박스로 구성된 Great 4U 패키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개월 FREE 할부’를 이용하면 선수금 없이 5.5% 금리를 적용받아 60~72개월 장기 할부가 가능하며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 받아 최대 180만 원 가량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렉스턴 브랜드는 선수금 없이 60~72개월 동안 4.9~5.9%의 금리를 적용받는 ‘트와이스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G4 렉스턴을 구매하면 유류비 60만 원(할부기간 36개월, 할부원금 1천만 원 이상 기준)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