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홈페이지가 공개한 기자회견 문답록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31일 뉴욕 롯데펠리스호텔에서 “정상회담의 조건들을 논의한 지난 72시간 동안 큰 진전이 있었다”며 “아직 많은 일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
그는 “김 부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백악관으로 갈 것”이라며 “북미 합의를 위해 김 위원장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그런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지도자이며 우리는 그가 그런 결단을 내릴 수 있는지 시험할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6월12일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지는 아직도 알 수 없다”고 밝혀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북미 정상회담 성사의 조건임을 암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이 과거에 가본 적이 없는 길을 가기 위해 숙고하고 있다”며 “북미 정상회담이 미국과 북한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로 이끌 역사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미국, 일본 사이에 북핵 문제를 두고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을 기자들이 묻자 폼페이오 장관은 “빛 샐 틈이 없다”고 일축했다.
북미 고위급회담은 이날 오전 9시 뉴욕 맨해튼 38번가 코린티안 콘도미니엄에 있는 유엔 주재 미 차석대사 관저에서 열렸다.
미국 측 대표로는 폼페이오 장관과 앤드루 김 미국 중앙정보국(CIA)코리아미션센터장, 북한 측에서는 김영철 부장과 최강일 외무성 북미국장, 김성혜 통일전선부 실장이 각각 배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의사단체·보험자·정당 두루 거친 흉부외과 전문의, 소득 중심 부과체계 개편 강조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3516_212630.png)
![총장서 물러났다 이사장으로 복귀, 남녀공학 전환 앞두고 교육 혁신에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1722_167142.png)
![엔지니어 출신 M&A 전문가, 건설·조선 사업축 마련해 수익성 강화 역점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3132315_155758.png)
![자동차 구매분야 특화한 전동화 전문가, 2028년 부산공장서 차세대 전기차 생산 채비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17101144_188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