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31일 오전 9시30분경부터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재무본부 사무실 등에 수사관 30여 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
검찰은 조 회장 일가의 조세 포탈과 횡령·배임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조 회장 일가는 계열사 부동산을 관리하는 한진그룹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대한항공에 기내면세품을 공급하는 과정에 일가 소유의 회사를 끼워 넣고 이른바 ‘통행세’를 거두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통행세’가 비자금 조성에 활용됐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조 회장 등 범 한진가 5남매는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로부터 해외재산을 받았지만 상속세 500억 원가량을 내지 않았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조 회장을 고발해옴에 따라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24일과 25일 각각 한진빌딩 사무실 등 10여 곳과 대한항공 납품회사 등 10여 곳을, 28~29일 한진그룹 관계사 등도 압수수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의사단체·보험자·정당 두루 거친 흉부외과 전문의, 소득 중심 부과체계 개편 강조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3516_212630.png)
![총장서 물러났다 이사장으로 복귀, 남녀공학 전환 앞두고 교육 혁신에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2211722_167142.png)
![엔지니어 출신 M&A 전문가, 건설·조선 사업축 마련해 수익성 강화 역점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23132315_155758.png)
![자동차 구매분야 특화한 전동화 전문가, 2028년 부산공장서 차세대 전기차 생산 채비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17101144_188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