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인천공항면세점 선정 프레젠테이션에 박서원 동현수 장선욱 출동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5-30 19:07: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공항면세점 선정 프레젠테이션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84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서원</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87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동현수</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88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장선욱</a> 출동
▲ (왼쪽부터) 동현수 두산 대표이사 부회장, 한인규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TR)부문 사장, 손영식 신세계DF 대표이사 사장, 장선욱 호텔롯데 면세점사업부 대표이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권을 놓고 호텔롯데와 호텔신라, 신세계DF, 두산이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장선욱 호텔롯데 면세점사업부 대표이사와 한인규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TR)부문 사장, 손영식 신세계DF 대표이사 사장, 동현수 두산 대표이사 부회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섰다. 박서원 두산 전무도 발표현장을 찾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오후 3시부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면세점 입찰에 참여한 사업자들의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각 사업자에서 발표자들이 20분씩 발표하고 20분 동안 질문에 대답했다. 순서는 두산, 호텔신라, 신세계DF, 호텔롯데 순이다.

장선욱 대표는 롯데면세점이 국내 1위 면세점사업자인 데다 인천국제공항이 문을 연 뒤 17년 동안 공항면세점을 운영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항면세점 운영 역량을 알리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라면세점은 글로벌 사업역량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면세점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홍콩첵랍콕국제공항,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공항에서 화장품과 향수 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세 공항의 이용객 수를 모두 합치면 연간 2억 명에 이른다.

두산은 호텔롯데, 호텔신라, 신세계DF와 비교해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지만 의욕을 보이고 있다.  두산에서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고 있는 동현수 부회장이 직접 발표를 진행했고 박서원 전무도 현장을 찾아 동 부회장에 힘을 실어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업설명회 평가(60%)와 가격입찰서(40%) 점수를 더해 사업구역별로 각각 2개 후보자를 선정해 31일 관세청에 통보한다. 6월 관세청 심사를 통과한 최종 사업자는 7월7일부터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해외서 활로 찾는 롯데·현대백, 신세계 박주형 글로벌 확장 전략 안 보이네
트럼프 정부 'TSMC 지분 인수' 가능성에 대만 경계, "사전 승인 받아야"
한수원 '불공정계약' 논란 확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원전사업 전망 여전히 '맑음'
해외 MBA도 주목하는 한국 산업, 해외인재들의 커리어 기회로 주목 받아
중국 당국 석유화학 과잉 생산에 업계 구조조정 추진, 이르면 9월에 방안 마련 
키움증권 "아모레퍼시픽 도약 기반 마련 중, 성장 카드는 더 있다"
차세대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해외기업 기술력 앞서, 국내 장비 업체 고사할 수도
비트코인 1억5923만 원대 횡보, 개인들 투자심리 위축에 가격 조정세
코스피 개인·외국인 매도세에 313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70선 내려
신작 리스크에 갇힌 국내 게임사, 발등에 불 떨어진 후 공개 '단기 마케팅' 문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