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노사발전재단 대표이사장에 이원보, 중앙노동위 위원장 지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5-29 17:2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노사발전재단 대표이사장에 이원보 전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올랐다.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장에 이원보 전 중앙노동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대표이사장에 이원보, 중앙노동위 위원장 지내
▲ 이원보 노사발전재단 대표이사장.

이 이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노총 전국 섬유노동조합 기획국장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을 거쳐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노사발전재단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사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컨설팅과 재정 지원, 교육 서비스 등을 한다.

재단 이사는 노사정 추천을 통해 선임한 이사 중 공동이사장 3인을 선출하고 한 명이 대표이사장을 맡는다.

이 이사장 외에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당연직 공동이사장을 맡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또 이사 정수를 기존 15명에서 18명으로 늘렸다.

신규 이사로 이수진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진숙경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여성임원을 선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