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데브시스터즈, 100억 들여 자회사 '쿠키런' 세우고 기업구조 재편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5-28 19:0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모바일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가 '퍼블리싱 전문회사'로 기업구조를 다시 짠다.

데브시스터즈는 28일 프로젝트별로 개발 스튜디오를 새로 설립하고 이를 이끄는 퍼블리싱 전문회사가 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100억 들여 자회사 '쿠키런' 세우고 기업구조 재편
▲ 데브시스터즈 이지훈 대표(왼쪽)와 김종흔 대표.

데브시스터즈는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글로벌 마케팅 △데이터 분석 및 연구 △개발사 업무 지원 등을 위해 사업과 마케팅, 서비스 조직을 강화해 배포(퍼블리싱)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울 계획을 세웠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데브시스터즈는 신규 설립하는 개발 자회사와 기존 자회사를 포함해 모두 8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하게 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각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력을 높여 지속적 신작 출시에 대비할 것"이라며 "스튜디오 추가 설립 또는 실력 있는 외부 개발사 인수를 통해 라인업을 잘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스튜디오는 △현재 서비스 중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개발하고 신작 ‘쿠키런 RPG’를 준비하는 '쿠키런' △소셜 월드 건설게임을 제작하는 '데브시스터즈 마스' △3D 전략게임을 개발하는 '데브시스터즈 스턴' △고객-전문가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하는 '데브시스터즈 커넥티어'의 4곳이다.

현재 데브시스터즈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종흔 대표가 쿠키런의 대표도 함께 맡게 된다.

데브시스터즈 마스의 김지인 대표, 데브시스터즈 스턴의 김성우 대표, 데브시스터즈 커넥티어의 김민우 대표 등 각 프로젝트를 총괄하던 부서장들이 앞으로는 대표로 스튜디오를 이끌게 된다.

신설 스튜디오 가운데 쿠키런은 모바일게임 '쿠키런'의 지식재산권(IP)을 확대하는데 집중한다.

데브시스터즈는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중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성과를 한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며 "개발 진행 중인 쿠키런 RPG를 비롯한 쿠키런 지적재산권 기반의 새로운 게임을 계속해서 기획하고 제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5월 안에 조직 개편과 관련된 모든 준비를 마치고 6월부터 바뀐 조직구조를 적용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사업구조 개선과 함께 비용구조도 개선할 것"이라며 "신작출시와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매출 확대, 경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 등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회사 쿠키런 설립을 위해 100억 원, 나머지 스튜디오 3곳에는 10억 원이 투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