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머스크라인의 컨테이너선 1척 인도시점 미뤄져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5-28 18:5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이 유럽 선사로부터 수주했던 컨테이너선 1척의 인도가 늦춰졌다. 

대우조선해양은 덴마크 선사 머스크라인으로부터 수주했던 컨테이너선의 인도 시점이 기존 5월31일에서 2019년 1월7일로 변경됐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머스크라인의 컨테이너선 1척 인도시점 미뤄져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선주로부터 수주했던 컨테이너선 11척 가운데 10척은 모두 인도했고 1척의 인도 시점만 조정된 것”이라며 “남은 컨테이너선 1척의 건조 작업은 거의 끝났고 선주측 요청에 따라 인도 시점이 연기된 것이므로 대우조선해양이 보게 될 손실은 없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5년 6월2일 머스크라인으로부터 1만9630TEU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11척을 수주했다. 계약규모는 1조9564억 원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