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국제유가 급락, 석유수출기구에서 감산규모 축소논의 본격화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5-28 09:18: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크게 떨어졌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원유 생산량을 늘리려는 논의가 시작되고 미국에서는 원유 생산량이 늘었다.
 
국제유가 급락, 석유수출기구에서 감산규모 축소논의 본격화
▲ 25일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67.88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76.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5일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67.88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76.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4.00%(2.83달러), 브렌트유 가격은 2.98%(2.35달러)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축소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떨어졌다”며 “미국에서 원유 생산량이 늘어난 데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산유국의 에너지 담당 장관들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포럼에서 만나 감산 규모를 하루 100만 배럴 줄이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베네수엘라에서 원유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실제 감산 규모가 하루 270만 배럴로 당초 목표보다 하루 100만 배럴 늘었다”며 “6월 석유수출국기구 총회에서 점진적으로 감산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유전서비스회사인 베이커휴즈(Baker Hughes)에 따르면 5월25일 기준으로 미국의 원유 시추기 수는 전주보다 15기 늘어난 859기로 파악됐다. 특히 미국의 대표적 셰일오일 산지인 페르미안(Permian) 분지에서만 10기가 늘었다.

미국의 원유 시추기 수는 4월과 5월 각각 28기, 34기 늘면서 두 달 연속 증가해 2015년 3월 이후 최고치에 이르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NH투자증권 "KT&G, 주주환원 정책·신사업 모멘텀으로 투자매력 높아"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4250~4700 예상, 반도체 호실적에 상승 여력 있어"
비트코인 1억3333만 원대 상승, 미국 연준 국채 매입 뒤 유동성 확대 기대감
12월 외국인투자자 국내 주식 1조5천억 순매수, 한달 만에 다시 '사자'
SK스퀘어 김정규 사장 신년사, "불확실성 시대 AI는 차이를 만드는 열쇠"
쿠팡사태에 '집단소송제' 논의 재점화, 민주당 이번엔 '재계 반대' 넘어설까
[데스크리포트 1월] 낯선 용어 '생산적 금융'이 성공의 단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데스크리포트 1월] 쿠팡은 반드시 바꿔야 한다, 다만 서비스를 죽여서는 안 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