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특징주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2-10 09:1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투자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NH투자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2만7천원에서 3만23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 NH투자증권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9일 NH투자증권 주가는 2만6750원에 장을 마쳤다.

안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며 “2025년 단행한 유상증자가 실적으로 연결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2025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2835억 원을 거뒀다. 순이익이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하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4분기 위탁매매 수수료손익은 1932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98% 증가했다. 

반면 기업금융(IB) 수수료손익은 1040억 원으로 12% 줄었다.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채무보증수수료 감소 타격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자손익은 자산증가에 힘입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8% 늘었다. 2025년 7월 유상증자 6500억 원 규모를 시행하면서 같은 해 3분기 말 기준 연결자산이 전분기보다 10% 증가한 데 영향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2025년 연간으로는 순이익 1조316억 원을 거뒀다. 2024년보다 50% 늘어난 수치다.

안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은 앞으로 기업금융 강점을 바탕으로 개화하는 자금조달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며 “자본 성장과 종합투자계좌(IMA) 인가에 따른 추가 차입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순이익 1조393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순이익이 35.1% 증가하는 것이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