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 828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까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828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2.1대1로 집계됐다. 등록 마감은 25일 오후 6시다.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곳, 기초단체장 226곳, 국회의원선거 12곳 등을 합해 모두 2292개 선거구에서 4028명을 뽑는다. |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곳, 기초단체장 226곳, 국회의원선거 12곳 등을 합해 모두 2292개 선거구에서 4028명을 뽑는다.
정당별로 광역단체장 후보등록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17곳 광역단체장 선거 전체에 후보를 냈다. 자유한국당은 광주와 전남을 제외한 15곳에 후보를 내고 등록을 마무리했다.
바른미래당은 12곳, 민주평화당은 2곳, 정의당은 9곳, 민중당은 6곳, 녹색당은 2곳에 광역단체장 후보등록을 끝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등록에는 민주당과 한국당에서 각각 10명의 후보가 나섰다. 바른미래당 5명, 민주평화당 2명, 정의당 1명, 민중당 2명, 대한애국당 3명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