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윤상직,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 해임건의 추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01-08 18:3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해임결의안 부결에 반대한 사외이사들이 사의를 표명했다.

장 사장은 뇌물수수와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어 해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윤상직,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 해임건의 추진  
▲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
산업통상자원부는 장 사장 해임건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종래 충남대 경영학과 초빙교수와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8일 가스공사 사외이사직을 사임할 뜻을 밝혔다. 이사회에서 장 사장 해임 건의안이 부결된 데 대한 항의를 표시한 것이다.

가스공사는 7일 이사회에서 7명의 사외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장 사장 해임건의안을 표결했으나 찬성 4표, 반대 3표로 부결됐다. 해임안이 가결되기 위해 3분의 2가 찬성해야 하는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장 사장은 보직을 유지하게 됐다.

장 사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통영예선 대표로 재직하면서 허위 영수증을 발급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 사장은 가스공사 사장 취임 뒤 다른 기업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등 대가성 뇌물 수수 혐의도 받고 있다.

장 사장 해임안이 부결되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직권에 의한 해임건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직,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 해임건의 추진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사회 결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장 사장이 직무를 수행하는 것도 어려울 것으로 보여 해임건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장 사장 해임을 건의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획재정부에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소집을 요구해 다음주 중 위원회 개최가 예상된다.

윤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장은 몸소 모범을 보여줘야 하고 처신도 잘해야 할 것”이라며 간접적으로 장 사장의 비리연루 사실을 언급했다. 장 사장에게 사퇴 압력을 넣은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