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방통위, 스포츠 중계에서 협찬 고지 위반한 KBS MBC에 과태료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5-24 17:58: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방송통신위원회가 간접광고와 협찬 고지 등을 위반한 방송사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방통위는 24일 제25차 서면회의를 열어 간접광고와 협찬고지를 위반한 KBS와 MBC 등 9개 방송사업자에 모두 7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 스포츠 중계에서 협찬 고지 위반한 KBS MBC에 과태료
▲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KBS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중계할 때 법령에서 허용된 협찬 고지 횟수를 위반해 14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또 시사교양 프로그램 ‘영상앨범 산’에서 간접광고 고지를 위반해 12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MBC는 2월3일에 종영된 드라마 ‘돈꽃’에서 협찬 고지를 할 수 없는 금지품목(전문의약품 제조업체)을 고지해 과태료 1500만 원을 부과받았다. MBC플러스는 가상광고의 고지 자막 크기를 위반해 과태료 500만 원을 내게 됐다.

머니투데이방송은 협찬 고지 시점을 위반해 3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방통위는 올해 2월에 방송된 305개 채널의 방송광고, 협찬 고지와 평창올림픽을 중계 방송한 중앙지상파 3사, 종합편성채널 4사 및 스포츠 전문채널 3사 등 모두 10개 방송사업자의 법규 준수여부를 모니터링했다.

주요 위반 유형으로는 가상광고 고지자막 크기 위반과 협찬 고지 허용 범위, 시점, 횟수, 위치 위반 등이 있었다. 방송사업자별 과태료 금액은 위반 횟수, 위반 정도 등을 고려해 정했다고 방통위는 밝혔다.

방통위는 “국민의 시청권 보호를 위해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 중계방송의 법규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