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진중공업 필리핀 수빅조선소 사고로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5-23 16:59: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중공업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사망했다. 

23일 필리핀 경제매체 마닐라타임스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5월 들어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한진중공업 필리핀 수빅조선소 사고로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
▲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전경.

수빅조선소에서는 5월12일 비계(노동자가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건물)가 무너지면서 하청업체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노동자 3명 가운데 한 명이 20일에 숨졌다. 나머지 노동자 2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사고로 2006년 이래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사망한 노동자 수는 40명에 이르렀다고 마닐라타임스는 보도했다. 

필리핀 고용노동부와 수빅만관리청은 사망한 노동자가 소속돼 있는 하청업체 비닉티칸아이테크에 18일부터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필리핀 정부의 조치는 하청업체의 작업을 중지시킨 것으로 수빅조선소가 조업활동을 이어가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한 소비자 잡기 ..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셀트리온 주가 발목 원가율 족쇄 풀렸다,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러브콜 쇄도
'전기차 의무 판매량 2030년 50% 맞춰라', 정부 정책에 업계 "테슬라·BYD만 ..
[현장] KT 위약금 면제에 가입자 쟁탈전, 신도림 테크노마트 지금 '페이백' 경쟁에 ..
국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찾아 '호남 이전론' 비판, "백년대계 정쟁거리로"
일론 머스크 xAI 새 데이터센터에 200억 달러 투입, 투자 유치 자금 '올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