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신세계푸드 목표주가 높아져, 식품제조와 단체급식 호조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5-18 08:0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푸드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식품제조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신세계푸드 목표주가를 18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신세계푸드 목표주가 높아져, 식품제조와 단체급식 호조
▲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17일 신세계푸드 주가는 15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조 연구원은 “신세계푸드는 식품제조의 몸집이 커지면서 안정적 수익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식품부문에서 올해 수익이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 외식사업 등 식음부문과 식품유통, 식품제조 등 식품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식품제조분야에서 노브랜드와 올반 등 브랜드 제품을 생산해 이마트 등에 공급하고 빵류 등을 생산해 스타벅스 매장 등에 공급한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노브랜드와 올반 등 브랜드 제품의 판매가 지난해보다 40%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스타벅스에 납품하는 빵류 등 매출이 지난해보다 14.5%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편의점 이마트24에 공급하는 제품들 매출도 50.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조 연구원은 “신세계푸드는 올해 말 오산공장을 완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부터 식품제조 매출 규모가 1천억 원 넘게 커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

단체급식 호조도 올해 신세계푸드 수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은 “신세계푸드는 1분기 평창동계올림픽 덕분에 코엑스나 상록리조트, 강화씨사이드 등 대형사업장 단체급식을 수주했다”며 “2분기부터 이 매출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파악했다.

조 연구원은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 가격의 인상이나 인력 효율화, 단축근무 등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 여파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외식사업에서도 올해 적자폭이 지난해보다 20억~30억 원 줄어들 것”이라고 바라봤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860억 원, 영업이익 4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33.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오늘Who]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