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 대폭 증가. 서울에 96% 몰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5-16 11:52: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증가로 서울에서 새로이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 포함된 아파트가 크게 늘어났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유세 증가는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며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새롭게 종합부동산세 대상이 된 아파트가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 대폭 증가. 서울에 96% 몰려
▲ 2018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대상주택은 14만807호다.

이 연구원은 “이번 공동주택 공시가격 공시에서 서울 상승률은 10.19%로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상승률”이라며 “2017년 주택가격이 매우 빠르게 상승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바라봤다.

전년 대비 과세 증가율 상한선이 50%로 제한돼 있어 상승폭만큼 과세는 되지 않는다. 하지만 과세지표가 9억 원을 넘기면서 새로 종합부동산세 대상이 되는 것은 별개다.

이번 공시에 따라 종합부동산세 대상주택은 14만807호로 지난해 9만2192호와 비교해 4만8615호 증가했다. 이 가운데 96%인 13만5010호가 서울이었다.

이 연구원은 “대표적 인기단지인 전용면적 84㎡의 잠실엘스는 지난해까지 재산세 224만 원만 부담했지만 올해부터 종합부동산세가 가산돼 317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고 파악했다.

서울 송파 잠실엘스는 지난해 공시가격 8억8000만 원에서 이번에 10억2400만 원으로 올라 보유세가 41.5% 증가했다.

이 외에도 서울 송파 잠실5단지아파트의 공시가격이 9억2천만 원에서 11억5200만 원으로 늘어나면서 세금 부담은 270만 원에서 396만 원으로 46.67% 증가했다.

서울 서초 반포주공1단지아파트는 39.19%, 서울 강남 압구정현대아파트는 21.89% 등으로 공시가격 변화에 따른 보유세 인상폭을 나타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