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오름세, 테마기업 주가도 대체로 상승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5-15 17:4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오름세, 테마기업 주가도 대체로 상승
▲  15일 오후 빗썸에서 가상화폐들이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5시9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968만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2.31%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81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2.13% 높아졌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2.24% 상승한 820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92% 오른 157만6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 24종 가운데 2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2종이 내렸다.

시세가 오른 가상화폐는 라이트코인(5.84%), 트론(1.28%), 대시(10.44%), 모네로(7.25%), 비체인(12.44%), 이더리움클래식(6.54%), 아이콘(7.05%), 퀀텀(7.45%), 오미세고(7.09%), 제트캐시(41.63%), 비트코인골드(6.36%), 골렘(0.98%), 에이치쉐어(5.97%), 엘프(5.61%), 카이버네트워크(3.41%), 에토스(1.21%), 모나코(8.07%) 등이다.

시세가 떨어진 가상화폐는 질리카(-0.56%), 미스릴(-1.66%) 등이다. 이오스는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가상화폐 테마기업의 주가도 대부분 상승했다.

15일 SCI평가정보 주가는 전날과 같은 37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2.8%(450원) 낮아진 1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 지분을 약 11% 쥐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4.29%(150원) 상승한 3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약 6.7%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옴니텔(6.63%)과 한일진공(2.53%) 주가가 오르고 우리기술투자(-0.12%) 주가가 떨어졌다.

포스링크 주가는 전날보다 4.55%(110원) 높아진 2525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인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1.33%(1500원) 상승한 11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약 23%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