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 "사직서 14일, 특검과 추경 18일 처리"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5-14 19:2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 "사직서 14일, 특검과 추경 18일 처리"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여야 원내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취재진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회찬 평화와정의의의원모임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당시) 원내대표,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뉴시스>
여야가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의원들의 사직서 처리와 드루킹 특검법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노회찬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만나 의원들 사직서는 14일, 드루킹 특검법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은 18일에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 원내지도부의 이런 합의에 따라 국회는 42일 만에 정상화됐다.

국회는 14일 저녁 본회의를 열고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의원들의 사직서를 처리한다.

이에 따라 6월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는 모두 12곳에서 열리게 된다.

본회의가 열리면서 홍문종,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의 체포동의안도 자동으로 보고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보수 지지층도 같은 마음
미국매체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 건설노동자 '다치면 해고' 위협 받았다 주장"
방송인 김어준 "한동훈 사살 뒤 북한소행 위장계획 우방국 주한 대사관서 제보 받아"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붉은사막' 2025년 4분기 출시 확정,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