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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촌철살인의 달인, 문화와 예술에도 조예 [2018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2-20 1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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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노회찬은 노동운동가 출신의 정치인으로 정의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1956년 8월31일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이북 출신의 부모님이 6.25때 부산으로 피난을 와 노회찬을 낳았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 때 용접공으로 노동현장에 뛰어들었다.

인천민주노동자연맹을 출범했고 진보정치연합, 통합민주당, 국민승리21, 민주노동당 등에서 활동했다. 17대 총선에서 당선돼 여의도에 입성했고 대중 정치인으로서 명성도 얻었다.

민주노동당이 분열한 뒤 진보신당 당대표를 역임했고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19대 총선, 정의당 소속으로 20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20대 국회 1기 정의당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와 함께 진보정당 최초의 3선 의원이며 화려한 언변과 대중적 정책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는 정치인이기도 하다.

경영활동의 공과


△20대 국회 활동
2016년 7월7일 국회입성 1,2호 법안으로 정리해고 제한법(근로기준법 개정안), 홍준표 방지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정리해고제한법은 정리해고 요건과 절차를 엄격하게 하는 내용이고 홍준표 방지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무상급식을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2016년 10월23일 정의당 당론으로 법인세 인상 등 6개 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노회찬은 “불평등 해소와 사회복지를 위해 조세 개혁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는 적자 재정을 방치하고 있다. 미르, K스포츠 사태에서 보았듯 기업들의 준조세만 법인세로 거둬들여도 상당한 세수 확보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국가채무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16년 12월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국회에서 가결한 뒤 “오늘 우리 국민이 탄 기차는 ‘헬조선’역을 떠나 ‘새로운 대한민국’역으로 출발했다”며 “이제 촛불로 새 사회, 새 나라를 만들어야 할 시간이 성큼 다가왔다”고 말했다.

2017년 1월12일 중소자영업자와 지역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유통산업 발전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도시계획 단계에서 대규모 점포 입지를 제한하고 지자체장이 중소유통상업보호지역을 지정해 복합쇼핑몰 등 대규모 점포를 개설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2017년 2월9일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치 개혁을 위해 선거연령 만18세 하향,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등 공직선거법 개정을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또 재벌 총수의 편법적 세습을 막고 총수 지배력 집중을 해체해야 한다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0조 원에 육박하는 재산을 세습하기 위해 낸 세금이 고작 16억 원이라고 지적했다.

노회찬은 삼성이 인적분할과 '자사주의 마법'으로 수백조 원대 그룹을 통째로 세습하려 한다며 “삼성이 이제 막 하려고 하는 편법적 승계를 저지하고, 다른 재벌들이 이미 저지른 편법적 지배권 확립을 무효화할 법안을 2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7년 3월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따라 국회에서 5당 원내대표의 초당적 협의기구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노회찬은 “ 대통령이 탄핵된 이 상황에서 국민의 유일한 대표기관이자,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유일한 헌법기관은 국회뿐이며, 이런 상황에서는 국회가 주도적으로 국정 운영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년 4월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의 세월호 참사’, ‘제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막기 위해 ‘한국판 기업살인법’인 ‘재해에 대한 기업 및 정부 책임자 처벌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사업주 및 경영자가 위험방지의무를 소홀히 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되고 해당 기업에는 전년도 수입액의 10분의1까지 벌금을 부과할 수 있게 했다.

2017년 5월30일 정의당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임기1년의 원내대표에 재선출됐다. 노회찬은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교체에 앞장 서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개혁에 힘이 실릴 수 있도록 적극적 역할을 하고 쓴소리 또한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7년 9월4일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노회찬은 문재인 정부의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2022년에야 완성된다며 이를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년 10월19일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열악한 구치소 생활을 유엔에 인권 침해로 제소하겠다고 한 주장을 반박했다. 노회찬은 박 전 대통령의 거실면적이 10.08㎡로 보통 수용자의 10배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일반 수용자의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국감장에 2장반의 신문지를 깔고 드러누워 화제가 됐다.

2017년 10월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소득 재분배를 강화하기 위한 부자 증세,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공평 과세, 복지사회 전환을 위한 누진증세의 세 가지 방향을 설정했다. 법인세 최고 세율을 25%, 소득세 최고 세율을 45%로 높이고 복지재원 확충을 위해 사회복지세를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2018년 1월28일 ‘국민을 위한 헌법 개정안’이라는 이름으로 정의당 개헌 시안을 발표했다. 5.18광주민주화운동, 6.10항쟁, 촛불시민혁명을 계승한다는 내용을 전문에 포함하고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정의 실현’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추구해야 할 사회상으로 추가 제시했다. 기본권, 평등권, 생명권, 환경권, 사회보장권 등 국민의 권리를 확대하고 경제민주화 조항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정부 형태는 명시하지 않았으나 헌법 1조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이다’는 항목을 신설했다.

2018년 2월6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불공정과 불평등을 타파하는 것이 20대 국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초당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최저임금 인상 로드맵 수립과 식량자급률 목표치 상향조정,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 반대 결의안 채택, 개헌 국민투표-지방선거 동시실시 등을 주장했다.
[Who Is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018년 2월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임시국회 본회의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도중 미국 투표용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시스>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운동
노회찬이 추진한 가장 대표적 민생정책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다.

2006년 12월 서민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민주노동당 당사 앞에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운동 선포식을 열고 “2004년 이후 개업한 식당의 경우 신용카드 수수료가 5%나 돼, 카드 사용이 많으면 많을수록 배가 부르는 것은 신용카드 업체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노회찬은 14개 자영업협회와 함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국민운동본부를 꾸려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추진했다. 노회찬은 중소자영업자가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맹점 수수료를 부과받는다고 지적하며 수수료를 차별하지 못하도록 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냈다.

이에 노무현 대통령은 2007년 6월27일 재정경제부에 영세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금융감독원은 8월21일 금융연구원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원가산정 표준안에 따라 영세가맹점 수수료를 낮춰야 한다고 권고했다.

결국 2007~2008년 삼성카드, 비씨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KB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이 줄줄이 영세자영업자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에 동참했다.

△삼성X파일 사건
2005년 7월 이학수 삼성그룹 부회장과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의 대화를 도청한 안기부의 녹음테이프가 공개됐다. 여기에는 삼성그룹이 1997년 대선 때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에게 뇌물을 주고 검찰 간부들에게 500만~1천만 원의 떡값을 제공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초 보도한 MBC는 떡값을 받은 검찰 간부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노회찬이 원본을 입수해 최경원·김두희·김상희·김진환·안강민·홍석조·한부환 등 7명의 실명을 공개했다. 하지만 검찰은 공소시효가 지났으며 증거자료가 불법도청에 따라 만들어졌다며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관련자들은 모두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오히려 노회찬은 명예훼손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2007년 5월 검찰에 기소당했다. 2009년 2월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았으나 12월 2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2011년 5월 대법원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를 놓고 유죄 판결을 내리며 원심을 파기했다. 같은 해 10월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받았다. 노회찬은 파기환송심 결과에 불복해 재상고했으나 2013년 2월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했다. 노회찬은 이 판결로 국회의원을 상실했다.

다만 명예훼손죄는 인정되지 않았다. 김진환 전 서울지검장이 제기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민사소송에서도 노회찬은 승소했다. 1심은 3천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으나 2심은 공개한 내용이 허위임이 입증됐다고 보기 어렵고 공익성이 인정된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2014년 6월 대법원에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Who Is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018년 1월10일 서울 종로구 동산방화랑에서 열린 신영복 선생 2주기 전시회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30주년'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뉴시스>
△비례대표제 도입
2001년 민주노동당 정치개혁특별위헌장을 지내면서 5.16 직후 도입된 전국구 의원제도에 위헌소송을 냈다.

전국구 의원은 1인1표제로 지역구 의원이 얻은 득표수만큼 해당 정당에 의석수를 배분하는 제도다. 후보 지지와 정당 지지가 다를 수 있다는 점과 무소속 후보에 투표하면 정당을 지지할 수 없다는 점에서 위헌 논란이 많았다.

결국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내렸고 후보와 정당에 따로 투표하는 1인2표제의 비례대표제도가 도입됐다.

이에 따라 2002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이 제3당으로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 2004년 총선 때는 정당투표율 13%로 노회찬 자신이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는 기틀을 놓았다.

△선거 이력
2004년 17대 총선에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8번 후보로 출마했다. 선거 과정에서 TV토론 등에 자주 얼굴을 비치며 민주노동당과 자신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민주노동당은 예상 당선권인 5~6번을 넘는 수준인 13.3%를 득표하면서 노회찬도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는 진보신당 서울 노원병 후보로 출마했다. 40.1%의 득표율로 선전했으나 43.1%를 득표한 홍정욱 한나라당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당시 통합민주당 후보였던 김성환 후보가 16.3%를 득표해 단일화에 성공했으면 당선 가능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010년 5대 지방선거에서 진보신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3.26% 득표율로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47.43%), 한명숙 민주당 후보(46.83%)에 이어 3위에 그쳤다. 그러자 반대로 노회찬이 완주하지 않았다면 서울시장 선거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2년 19대 총선 때는 통합진보당 서울 노원병 후보로 출마했다.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면서 57.21%의 득표율을 거둬 코레일 사장 출신인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39.62%)를 큰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2014년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 지역구 정의당 후보로 출마했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했으나 48.69%의 득표율로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49.90%)에 뒤져 낙선했다. 두 사람의 표차이는 928표로 무효표 1403표보다도 적었다. 단일화 시점이 늦었고 김종철 노동당 후보(1.40%)의 득표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2015년 7월 정의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했으나 심상정 후보에게 패배했다. 1차 투표에서 노회찬은 43%의 득표율로 31.2%의 심상정 후보를 크게 제쳤으나 결선투표에서 47.5%의 득표율로 52.5%의 심 후보에게 뒤졌다.

2016년 20대 총선 때는 노원병에 출마해 안철수 후보, 이준석 후보 등과 3파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으나 당과 지역의 요청에 따라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 출마했다.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투표에서 승리했고 선거 결과 51.5%로 강기윤 새누리당 후보(40.2%)를 꺾어 3선 의원이 됐다.
[Who Is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2017년 10월19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질의중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열악한 구치소 생활을 하며 인권탄압 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을 반박하며, 서울구치소 수용자 1인당 가용면적(1인당 1.06㎡, 약 0.3평)을 알기 쉽게 신문지 2장 반으로 만들어 직접 누워보고 있다.
△진보정당 조직활동
진보정당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1992년 감옥에서 출소한 뒤 진보정당 추진위원회 사무총장에 이어 대표를 지냈다. 1995년 진보정당 추진위원회는 민주정치연합과 통합해 진보정치연합을 출범했다. 노회찬은 진보정치연합 대표를 역임했다.

1997년 진보정치연합에 민주노총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이 참여한 가운데 대선기구로 조직된 국민승리21의 정책기획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대선 패배 후 국민승리21은 민주노동당 출범의 밑거름이 됐다.

노회찬은 2000년 창당한 민주노동당의 초대 부대표를 맡았다. 2000년 16대 총선, 2002년 지방선거, 2004년 17대 총선에서 선대본부장으로 민주노동당 선거를 이끌었다.

민주노동당이 NL과 PD계열로 분열하면서 노회찬은 심상정 비대위원장과 함께 2008년 민주노동당을 탈당해 진보신당을 창당하고 공동대표에 올랐다. 진보신당은 총선에서 원내 진입에 실패했지만 정당지지율 2%를 넘겨 정당 등록취소를 피할 수 있었다. 2009년 진보신당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당대표에 선출돼 2010년까지 당을 지휘했다.

2011년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의 통합을 꾀했으나 대의원대회에서 통합안건이 부결됐다. 그러자 노회찬은 진보신당을 탈당해 새진보정치연대를 만들었고 새진보정치연대와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이 합당해 통합진보당이 출범했다. 노회찬은 통합진보당의 대변인에 선임됐다.

2012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을 계기로 탈당해 진보정의당을 창당하고 공동대표를 지냈다. 진보정의당은 2013년 7월 당명을 정의당으로 변경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20대 국회가 다당체제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정당으로 다른 정당과 차별화 필요성이 대두된다. 노회찬은 2017년 10월 사회복지세 신설을 제안하고 2018년 2월 신용카드 우대수수료 부담 완화 법안을 내는 등 정책입법에 나섰다.

또 2018년 2월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에서 최저임금 인상 로드맵을 합의하자며 주요 정책 논의를 선도하려는 시도도 했다.

정의당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거제도 개편 논의도 중요한 과제다. 정의당은 지지율에 비해 의석수가 부족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노회찬은 대표연설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제안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득표율에 비례해 의석수를 할당하고 지역구 의석수를 뺀 나머지 의석만큼 비례대표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정의당 등 소수정당에 유리하지만 대형정당에는 불리할 수 있어 국회 논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의 지역구 의원 두 명은 3선 의원인데 비해 나머지는 모두 비례 초선으로 진보정당의 차세대 정치인들을 이끌어야 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3선 의원으로 대표를 지낸 심상정 의원이 이미 초선인 이정미 의원에게 대표직을 넘겨줬고 노회찬도 5월이면 원내대표 임기를 마친다. 노회찬·심상정 이후 원내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의원들을 키워내지 못하면 노회찬·심상정 이후 정의당의 존재감이 약해질 수 있다.

6.13 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다. 하지만 정의당의 원내 영향력 등을 고려할 때 의원직을 내려놓고 서울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평가
[Who Is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014년 7월16일 7.30재보궐 선거 동작을에 출마한 뒤 서울 사당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심성정 당시 정의당 원내대표와 승리를 다짐하며 두 팔을 들어올리고 있다. <뉴시스>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음에도 오페라를 보러다닐 정도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부모님 아래서 자라났다. 덕분에 어린 시절 첼로나 펜싱 등을 배웠다. 특히 첼리스트를 꿈꿀 정도로 첼로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고등학교 시절 한 해 개봉영화를 다 볼 정도로 영화광이기도 했다.

대학 시절 5.18민주화운동의 영향을 받아 본격적으로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고려대학교 재학 중인 1982년 영등포청소년직업학교(서울산업정보학교)에서 6개월짜리 전기용접 과정을 수료하고 전기용접기능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당초 기아자동차에서 일하려고 입사시험에 합격했으나 대학 출신임이 밝혀져 떨어졌다. 이후 현대정공 하청회사 등을 거치면서 인천지역 노동운동을 조직화했다.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8번으로 여의도에 입성했는데 당시 민주노동당의 선전은 자민련 득표율을 떨어뜨리는 데 일조해 김종필 총재가 낙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매일노동뉴스 발행인을 지내면서 빚을 많이져 IMF 외환위기 때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했다.

정치적 성향은 다르지만 이명박계인 이재오 전 늘푸른한국당 대표와 가까운 사이다. 노회찬은 이재오를 존경하는 운동권 선배로 언급하기도 했고 늘푸른한국당 창당시 축사를 하기도 했다. 이재오뿐 아니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계도 나쁘지 않아 진보정당을 창당했을 때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축하화환을 보냈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비주류인 진보정당에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소신을 지키는 행보가 높게 평가된다. 반면 성격이나 성향 등을 놓고 봤을 때 진보정당보다 대중적 정당에 소속되는 게 어울린다는 지적도 있다.

화려한 언변에 유머를 겸비하고 있어 방송 출연이나 토론 패널로 인기가 많은 정치인이기도 하다. 과거 100분 토론부터 최근 썰전까지 다양한 방송에 나와 입담을 과시했다.

2018년 1월2일에는 JTBC 신년토론회에 출연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야당을 제대로 안 해봐 야당이 뭘 해야 할지 모른다”며 “그러니까 탄핵당했지 이 사람아”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탁월한 비유 실력은 정치권에서 따라올 사람을 꼽기 어려울 정도로 독보적이다. 상황을 파악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하는 데에 일가견이 있으며 비유를 통한 촌철살인도 자주 선보인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홍준표와 토론에서 맞대응할 정치인은 역대급으로도 한 손을 채우지 못하지만 노회찬 의원은 상대가 될 만하다”고 평가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우격다짐식 논리에 말려들지 않고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맞설 수 있는 논객이라는 평가다.

삼성X파일 특별수사를 지휘했던 황교안 당시 서울중앙지검 2차장과 경기고등학교 72회 동기다. 같은 반이기도 했지만 학창시절 친한 편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노회찬이 구속됐을 때 황교안 검사가 조사받던 노회찬을 자기 방으로 불러서 수갑을 풀어주고 커피도 줬다고 한다. 2017년 12월20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황교안 권한대행과 고교 동창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자 “그 점은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교시절부터 18년 동안 자취를 했고 결혼 이후에도 가사를 분담하면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유튜브에 ‘노회찬의 요리교실’이라는 이름으로 매생이굴국, 벨기에식 홍합요리 등을 만드는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영화배우 박중훈씨와 호형호제하는 친한 사이다. 박중훈씨는 노회찬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거나 직접 선거유세를 도와주기도 했다. 이 때문에 박씨는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87년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을 창립했다.

1989년 격주간지 ‘사회주의자’ 편집위원을 맡았다.

1992년 우리나라 최초 노사전문 일간지인 매일노동뉴스를 창간했다. 1993년부터 2003년까지 매일노동뉴스 발행인을 지냈다.

1993년 진보정당 추진위원회 대표에 올랐다.

1995년 진보정당 추진위원회와 민중정치연합이 결합한 진보정치연합 대표로 활동했다. 같은 해 개혁적국민정당 창당준비위원회에 몸담았다가 꼬마민주당과 연합한 통합민주당에 합류했다.

1996년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1997년부터 1998년까지 국민승리21 기획위원장과 정책기획홍보위원장을 거쳤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민주노동당 부대표를 역임했다. 2002년 민주노동당 사무총장과 권영길 대통령후보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일했다. 2004년 제17대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2008년 진보신당 공동대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진보신당 대표를 지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진보신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다.

2011년 진보정당건설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11년 통합진보당 공동대변인으로 활동했다.

2012년 5월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서울 노원병에서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나 9월 탈당했다.

2012년 10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새진보정당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를 지냈다.

2013년 7월 진보정의당에서 정의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2014년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16년 2월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4월 치른 20대 총선에서 창원 성산구 정의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5월 정의당 원내대표에 올랐다.

◆ 학력

1969년 부산초량초등학교를 졸업했다.

1972년 부산중학교를 졸업하고 부산고등학교 입시에 낙방해 재수했다.

1976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종걸 민주당 의원, 황교안 전 총리 등과 동창이다.

1979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해 1983년 졸업했다.

◆ 가족관계

부모님 모두 이북 출신으로 부친은 원산도서관에서 근무했고 모친은 초등학교 교사였다. 6.25때 월남했고 부친이 제약회사에서 일했다. 2남1녀 중 장남이다.

두 살 연상인 배우자 김지선씨와 노동운동을 하다 만나 1988년 결혼했다. 김씨는 2013년 노회찬 의원직 상실로 치러진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진보정의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만혼인데다 결혼 이듬해인 1989년 노회찬이 구속되면서 아이를 가질 때를 놓친 것으로 알려졌다.

◆ 상훈

2004년 전태일 문학상 특별상을 받았다.

2005년 여성단체 호주제 폐지 감사패, 광복회 친일재산환수법 통과 감사패, 국회57주년 개원기념 우수의원외교 공로패 등을 받았다.

2006년 조계종 조선왕조실록 환수 감사패를 받았다.

◆ 기타

고등학교 때부터 유신독재 반대 유인물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유신반대 운동을 했다. 가장 데모를 많이 하는 학교라는 이유로 서울대학교에 응시했으나 떨어졌고 재수 시절 영장이 나와 방위로 1년 반 복무했다.

2004년 처음 국회의원이 됐을 때 731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선에 성공한 2016년에는 9억7217만 원, 2017년에는 10억1183만 원으로 늘어났다.

부인은 천주교인이나 노회찬은 무교이다.

‘노회찬과 삼성X파일’(2012), ‘노회찬의 약속’(2010), ‘나를 기소하라’(2008), ‘노회찬과 함께 읽는 조선왕조실록’(2004), ‘힘내라 진달래’(2004), ‘어 그래? 조선왕조실록’(1997) 등의 책을 썼다.

어록
[Who Is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이 2005년 12월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X파일의 진실, 이대로 묻히나'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원전(B.C) 역사가 되풀이 될 수 없듯이 Before Candle 즉 촛불이전(B.C) 시절도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20대 국회의원 모두 촛불과 함께 한 시대를 건넜다. 촛불이전의 낡은 정치를 반복하지 말자. 정치가 스스로 개혁할 때 비로소 나라도 나라답게 설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2018/02/06,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올림픽 정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바로 평화다. 대체 ‘평양올림픽’이 뭐냐. 평양에 무슨 콤플렉스라도 있나. 올림픽이 ‘평양올림픽’으로 변질됐다고 하는데, 그런 식이면 평양냉면도 문제 삼아야지, 왜 냉면은 가만 두나. 냉면 하면 모두 평양 아니면 함흥인데, ‘서울냉면 수원냉면은 왜 없느냐’고 대한요식업협회에 ‘정치적인 중립이 깨진 거 아니냐’고 따지고 항의라도 해야 할 판이다.“ (2018/01/24, 자유한국당의 평양올림픽 주장을 반박하며)

“청소할 때 청소를 해야지 청소하는 게 먼지에 대한 보복이라고 얘기하면 말이 되느냐. 적폐청산은 보복이 아니라 잘못된 시대를 엎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2018/01/02, JTBC 소셜라이브에서 적폐청산이 정치보복이라는 주장에)

“정의당이 국민에게 드리는 약속을 네 글자로 집약해 ‘포복절도(飽腹絶盜)’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말씀 드린다. 이 포복은 흔히 쓰는 포복(抱腹)과 달리, 가득찰 포(飽)·배 복(腹)으로 배를 가득 차게 만들고, 절도(絶盜)는 도둑을 근절하겠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민생을 챙기고 세금 도둑, 양심 도둑을 근절하겠다. 특히 얻은 지지율에 대해 더 많은 의석을 가져간 의석 도둑들, 54% 지지를 얻고 90%의 의석을 가져가는 표 도둑, 의석도둑까지 선거법 개정으로 완전히 잡는 포복절도의 세상을 만들겠다.” (2018/01/01, 정의당 신년인사회)

“동네에 파출소 생긴다니까 동네에 폭력배들, 우범자들이 싫어하는 거나 똑같다. 모기들이 반대한다고 에프킬라 안 사느냐.” (2017/09/20,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반대하자)

“학교 앞에 자기들이 잘 다니던 분식집 가게 주인이 구청에 소환됐는데 수업을 왜 거부하느냐” (2017/09/06, 김장겸 전 MBC 사장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자유한국당이 국회 일정을 보이콧한 일을 비판하며)

“여름에 냉면집 주인이 ‘나는 대장균에게 속았다. 대장균 단독범행’이라고 얘기하는 격이다.” (2017/07/05, 국민의당의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사건 해명과 관련해)

“촛불혁명을 무위로 돌릴 보수단일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제 정권교체는 확실한 것이 됐다. 이 상황에서 오늘의 투표는 미래를 위한 투자여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심상정과 정의당에게 작은 희망을 보셨다면 심상정에게 소신껏 투표해 달라.” (2017/05/09, 대국민호소문)

“중국집 앞을 지나가면서 돈이 있다면 자장면 먹는 문제를 심각하게 검토할 수 있다. 이 얘기는 먹고 싶다는 것 아니냐.” (2017/04/04,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언급한 것을 비판하며)

“2월 국회는 사실상 박근혜 정권에서 열리는 마지막 국회이기 때문에 개혁입법을 관철시켜 국민에게 보답해야 한다. 정치개혁, 재벌개혁 이외에 수많은 개혁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박근혜 정권 마지막 국회에 임하는 우리 20대 국회의 자세일 것이다” (2017/02/09,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참 어이가 없는 제안이다. 광화문 지하 100m에 그 동상을 묻는다면 찬성할 수도 있다.” (2016/11/03,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회에서 광화문에 박정희 동상을 세운다고 하자)

“정홍원 총리 유임은 국무총리 내정자들을 잇따라 사퇴하게 한 국민여론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보복인사다. 음식이 상한 것 같다며 다시 해 오라니까 먹다 남은 음식을 내오는 꼴이다.” (2014/04/26, 박근혜 대통령이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표를 반려하자)

“여기 안 교수가 온다고 해서 야권 의식이 늘어나는 게 아니다. 오히려 그런 경쟁력이 있는 분들은 좀 어려운 지역에 가서 야권 전체를 늘리는 데 기여하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느냐. 가난한 집 가장이 밖에 나가서 돈을 벌어올 생각을 해야지 왜 집안 식구들 먹는 걸 뺏으려고 하나?” (2013/03/04, 안철수 후보의 노원병 출마를 비판하며)

“엄청난 사건에도 불구하고 뇌물을 준 사람, 또 뇌물을 심부름한 사람, 또 뇌물을 받은 검사들은 어느 한 명 처벌 받지 않고 이러한 정황을 보도한 기자 2명과 수사 촉구한 그 당시 법사위 국회의원인 제가 처벌 받는 이런 경우가 됐다. 그러니까 '도둑이야!' 라고 소리를 치니까 도둑인지 아닌지 얼마만큼 훔쳤는지는 조사하지 않고, 왜 한밤 중에 주택가에서 소리 지르느냐 해서 소리치는 사람을 처벌하는 그런 꼴이다. 그래서 이것을 누구에게 정당하다고 설명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2013/02/15, 삼성X파일 사건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저는 오늘 대법원의 판결로 10개월 만에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다시 광야에 서게 됐다. 안기부 X파일 사건으로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서도 뜨거운 지지로 당선시켜 주신 노원구 상계동 유권자들께 죄송하고 또 죄송할 뿐이다. 그러나 8년 전 그날 그 순간이 다시 온다 하더라도 저는 똑같이 행동할 것이다. 국민들이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출한 것은 바로 그런 거대 권력의 비리에 맞서 이 땅의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뜻이었기 때문이다. 오늘의 대법원 판결은 최종심이 아니다. 국민의 심판, 역사의 판결이 아직 남아 있다. 오늘 대법원은 저에게 유죄를 선고했지만 국민의 심판대 앞에선 대법원이 뇌물을 주고받은 자들과 함께 피고석에 서게 될 것이다.” (2013/02/14, 삼성X파일 사건으로 국회의원직이 박탈되고 낸 성명)

“민주노동당과 후보 단일화를 두고 한나라당이 ‘좌파 야합’이라고 했다. 만약 ‘특수관계’인 우리나라와 일본에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어떡해야 하나. 일본과 손잡고 물리쳐야 한다. 외계인의 침공을 막으려면 특수관계라도 힘을 합칠 수 있는 건데 외계인이 보면 이게 ‘인류 야합’이 된다. ‘이명박 정부 심판’이라고 하면 한나라당은 부담스럽겠지만, 두 당은 목표가 일치했다. 외계인이 보는 것과 인간이 보는 건 다르다.” (2009/04/30, 진보정당 후보단일화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대통령 직선제 개헌으로 치러진 1987년 대선 이래 모든 대통령선거에서 삼성그룹은 막대한 불법지금을 쏟아 부었다. 그 비용은 국민들이 부담했고 그 과실은 그룹총수와 대주주들이 챙겼다. 정치권 외에도 대다수의 입법, 사법, 행정부의 힘있는 세력과 언론 등이 그 떡고물을 나눠먹었다. 이 악의 사슬을 끊어낼 기회가 이제 우리에게 왔다. 삼성그룹으로부터 이 나라를 해방시키기 위해, 부패한 정치세력으로부터 우리 국민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국정조사와 특검은 실시되어야 한다.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로 나서야 한다.” (2005/07/27, 삼성X파일 사건과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하며)

“한국의 야당은 다 죽었다. 그런데 누가 죽인 것이 아니라 다 자살했다. 한나라당, 민주당 의원님들 그 동안 수고하셨다. 이제 퇴장해라. 저희가 만들어 가겠다. 50년 동안 같은 판에다 삼겹살 구워먹으면 고기가 시꺼매진다. 판을 갈 때가 왔다.” (2004/03/20, KBS 심야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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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김씨, 그는 누구인가 검색해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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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김씨, 그는 누구인가 사실이면 이재명 부인 실체 충격이다

혜경궁 김씨하고 이재명 충격이군요 위선자들인가 ??? 대한민국 네티즌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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