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통합 앞두고 업무에 차질 없어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5-11 16:5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통합 앞두고 업무에 차질 없어야"
▲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11일 강원도 원주 한국광해관리공단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통합을 앞두고 흔들림없이 업무를 맡아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이사장은 11일 강원도 원주 한국광해관리공단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현재 우리 공단은 정부의 기관 통합 방침에 따라 설립 이래 최대의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임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명한 해법을 찾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해외자원개발 손실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통합해 한국광업공단을 설립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 이사장은 “통합 문제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차질이 없길 당부드린다”며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공단 앞에 놓인 변화의 파고를 슬기롭게 넘어가자”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원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상무와 부대표를 지냈으며 강원도개발공사 사장과 삼양식품 사장, 딜로이트컨설팅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