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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상승여력 충분, 중국의 한류 콘텐츠 수요 회복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5-09 08: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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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의 한류 콘텐츠 수요가 사드보복 조치 이전 수준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의 상승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상승여력 충분, 중국의 한류 콘텐츠 수요 회복
▲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를 11만8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8일 7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홍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은 중장기적으로 중국에서 강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중국에서 한류 콘텐츠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데 따른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최근 면세점과 화장품 주가의 상승세는 콘텐츠 주가의 상승이 임박했다는 신호”라며 “한국과 중국의 관계 회복으로 콘텐츠 관련 주가는 가장 마지막에 움직이겠지만 가장 강력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한국 콘텐츠와 관련한 규제를 늦어도 하반기, 이르면 5~6월 안에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홍 연구원은 “중국이 한류 관련 규제를 풀면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 수출과 수익 인식은 즉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스튜디오드래곤은 JTBC콘텐츠허브, SBS콘텐츠허브 등과 함께 한류 콘텐츠의 대표주자”라고 파악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57억 원, 영업이익 14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1.9%, 영업이익은 66.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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