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ICT, 포스코 스마트팩토리 일감으로 올해 실적 밝아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5-08 13:3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ICT가 올해 스마트팩토리사업에 힘입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서형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포스코ICT가 포스코의 제철소를 대상으로 안정적 스마트팩토리 일감을 확보하고 있어 올해도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스코ICT, 포스코 스마트팩토리 일감으로 올해 실적 밝아
▲ 최두환 포스코ICT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ICT는 후판공장 등 제철소 생산설비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주는 스마트팩토리사업을 하고 있다.

제철소 생산설비 등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하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설비 고장 등을 예측할 수 있어 생산성이 좋아진다. 

포스코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7개 제철소를 스마트팩토리로 개선하기로 했다. 포스코ICT는 올해 포스코 제철소 가운데 13곳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됐다.

포스코ICT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73억 원, 영업이익 612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9.1%, 영업이익은 9.1%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