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주가 급락, 갤럭시S9에 부품 공급 감소 부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5-03 16:20: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스마트폰 부품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9' 시리즈 판매가 부진해 삼성전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기 주가 급락, 갤럭시S9에 부품 공급 감소 부각
▲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3일 삼성전기 주가는 전일보다 5.56% 급락한 11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최근 3거래일 연속으로 가파른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기 주가는 고객사의 전략 스마트폰 판매 둔화 영향으로 크게 떨어졌다"며 "카메라모듈과 기판사업에서 실적 부진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고 파악했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갤럭시S9 시리즈에 듀얼카메라와 기판 등 핵심부품을 공급한다.

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해 갤럭시S9 판매량 전망치를 보수적으로 내놓으면서 삼성전기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사업에서 영업이익을 크게 늘리며 기판과 카메라모듈사업의 실적 부진을 충분히 만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올해 전체 영업이익의 약 96.5%를 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에서 볼 것"이라며 "스마트폰 부품 공급 감소가 실적에 타격을 입히는 범위는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